8년 연구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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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우리나라교육도 교육과정이 바뀔때나 교육방법을 바꿀려면 그에 대한 목적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생각이 들다. 그리고 그 목적과 미리 생각해 둔 교육방법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연구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무턱대고 '남들이 바꾸었으니 우리도 바꿔야지!', '선진국을 따라하면 모든게 잘 될꺼야!'라는 식의 옛 생각은 버려야 한다.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 되지 않듯이 교육에 대한 연구를 충분한 기간을 잡고 충분한 데이터를 얻은 후 교육방법을 바꿔야 진정으로 좋은 교육방법이 나오는 것이다. 난 진정 8년 연구이야기의 연구과정을 우리나라 교육의 참고서로 삼고싶다. 그러나 연구내용이나 결과는 우리네의 것이 아니므로 그에 대해선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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