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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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서는 비굴함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남쪽의 후흐호트나 북쪽의 울란바투르에서 마주친 그들의 얼굴에는 여전히 당당함이 배어 나오고 있다.
4장에서는 이슬람을 신봉하는 위구르 민족이 중국에 정복, 편입된 뒤 독립을 위해 펼치 지난한 노력들이 모두 실패로 돌아간 과정을 그렸다.
1장에서 4장에 걸쳐 소수민족이 얼마나 고통을 받으면 살고있나 우리나라가 비록 분단은 되있지만 그렇게 절망적이지만은 않다는걸 느꼇다.
김호동 교수는 이책을 통해 역사란 약자의 입장에서봐야 진실되면을 볼수 있음을 공감케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들의 조상이 남긴 화려한 문화적 유산보다는 , 고통스럽지만 소중한 그들의 역사와 오늘 이시대를 사는 그 소수민족들의 소망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는 곧잘 강한 자와 강한 민족의 역사에 매료된다. 어렸을때부터 위인전같은 영웅의 생애를 줄겨 읽는 것은 어쩌면 우리 내면에 '권력에의 의지'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이책을 통해 진정한 강자는 약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약자를 보호해주고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될 때 세상은 좀더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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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황하에서 천산까지,   티베트,   소수민족,   역사왜곡,   문화,   침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