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는 말: 왜 기원론인가?
1. 과학적 이유
2. 사회적 이유
3. 개인적 이유
참고
Ⅱ. 진화론이란?
1. 다윈의 진화론
(1) 용불용설
(2) 자연선택
(3) 기타
1) 신종합설
2) 대립 유전자와 진화
3) 다양한 유전자형의 유지
4) 유전자 풀 (Genetic Pool)
참고
2. 진화론에 대한 반박
Ⅲ. 창조론이란
1. 창조론의 정의
2. 창조론의 관점
(1) 성경적 세계관
(2) 성경적 자연관
3. 창조론에 대한 내용
4. 창조론에 대한 증거
(1)창조론의 증거
Ⅳ. 창조/진화에 대한 고찰 - 논쟁의 역사적 사례
1. 창조/진화 논쟁
2. 원숭이 재판 ( Monkey Trial, Scopes Trial )
3. 재판이 사회에 준 영향
4. 현재의 상황
5. 결론
참고 문헌
1. 과학적 이유
2. 사회적 이유
3. 개인적 이유
참고
Ⅱ. 진화론이란?
1. 다윈의 진화론
(1) 용불용설
(2) 자연선택
(3) 기타
1) 신종합설
2) 대립 유전자와 진화
3) 다양한 유전자형의 유지
4) 유전자 풀 (Genetic Pool)
참고
2. 진화론에 대한 반박
Ⅲ. 창조론이란
1. 창조론의 정의
2. 창조론의 관점
(1) 성경적 세계관
(2) 성경적 자연관
3. 창조론에 대한 내용
4. 창조론에 대한 증거
(1)창조론의 증거
Ⅳ. 창조/진화에 대한 고찰 - 논쟁의 역사적 사례
1. 창조/진화 논쟁
2. 원숭이 재판 ( Monkey Trial, Scopes Trial )
3. 재판이 사회에 준 영향
4. 현재의 상황
5.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고찰 - 논쟁의 역사적 사례
1925년 미국에서 일어난 원숭이 재판(Monkey trial 또는 Scopes trial)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들이 미국 사회에 미친 영향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현 시점에 있어서 우리에게는 어떠한 교훈을 주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창조/진화 논쟁
한국은 기독교가 전해진지 한 세기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이미 전체 중 약 25% 정도의 기독교신자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놀랄만한 부흥을 이룬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은 기독교 역사적으로도 한국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나라이며, 그런 점에서 미국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준 "원숭이 재판"과 관련된 내용들은 우리 사회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국내 기독교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2. 원숭이 재판 ( Monkey Trial, Scopes Trial )
미국에서 일어난 창조와 진화 관련 재판 중 최초의 재판은 소위 "원숭이 재판"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원숭이 재판은 기본적으로 스코프(John Scope)라는 교사가 현행법을 위반했다는 고발과 함께 시작되었다. 테네시 주에서는 공립학교의 선생은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인간이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하거나, 인간이 하등동물로부터 진화했다고 가르치는 어떠한 이론" 도 가르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었다. 이 법은 1920년대에 20개 주에서 도입한 36개의 법안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다른 곳과는 다르게 이 법은 동물과 식물의 진화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금하지는 않았다. 다만 인간의 진화에 대한 교육만 금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법을 위반했을 때는 최고 200달러의 벌금형이 주어졌고 감옥에 가지는 않았으므로 스코프는 감옥에 가지 않았다.
스코프는 재판 후에 다음과 같이 마지막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나는 내가 부당한 상황 하에서 죄를 저질렀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계속 내가 할 수 있는 한 이 법을 어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학문적 자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이어갈 것입니다."
3. 재판이 사회에 준 영향
원숭이 재판은 미국시민자유연합의 의도대로 미국 전역에 진화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 주었고, 이후 다른 지역에서 진화론 교육에 대한 법적 투쟁을 야기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그 영향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재판 결과는 유죄 판결과 함께 벌금형이 주어졌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진화론 측의 승리였던 것이다. 원숭이 재판이 기독교 사회에서 어렵게나마 공식적으로 진화론을 주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할 수 있다.
4. 현재의 상황
현재 한국의 교육계는 진화론만이 생명의 기원을 다루는 유일한 이론이 되었다. 아니 이론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사실로써 가르쳐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이 창조론자들이 처한 현실인가?
그러나 예상외로 생각보다 현실은 그리 부정적이지 않다. 1980년대 이후 한국에 창조 과학회를 통한 창조론운동의 확산은 이제 20년이 가까이 되 가면서 나름대로의 인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학술활동의 부족과 학문적 성과는 많지 않지만 새로운 준비들이 되어가고 있으며, 제 2세대들의 준비 또한 이루어져 가고 있다. 다소 근본 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부족한 부분은 어느 곳에서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미국은 어떠한가?
1960년대 이후 부활한 창조론 운동은 "동등 시간법" 이라는 공립학교에서 진화론과 창조론(특별히 "과학적 창조론")을 함께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을 하게 되었고 1981년에 아칸소와 루이지애나 두 주에서 이 주장이 법적으로 통과하게 되었다. 비록 이 법들이 성경의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명백한 의도는 진화이론과 함께 동등한 이론으로써 창조론을 포함시키는 것이었다. 미국 전역에서 두 가지 신념이 공식 포럼뿐만 아니라 법정에서도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조지아 주 에서는 창조론에 대한 토론을 포함하여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을 요구하는 정책이 선정되었고, 앨라배마 주에서는 생물학 책에 다름과 같은 글을 집어넣었다. "지구상에 최초의 생명이 나타난 때를 아는 사람은 현재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어떠한 진술도 사실(Fact)로써가 아니라 이론(Theory)으로써 고려되어져야만 한다."
한국은 미국과 다르다. 미국은 기독교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법정에서 다루어 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고려의 대상조차 되지 않으며, 학계에서는 진화론 이외의 다른 대안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소위 신과학 운동과 같은 또 다른 입장들이 과학계에 등장하고 있지만 그들도 진화론 자체에는 그리 문제를 삼지는 않는 듯 하다. 그러나 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5. 결론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적으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지금 분명한 것은 우리에게는 생물학 교사와 같이 용감히 "외치는 자"가 필요하며, 그런 자를 도와줄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능력 있는 문화사역자도 필요하다. 외치는 자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그 어느 곳에서 변호사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건전한 지식을 사용하여, 기독교 세계관 속에서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을 변증하며, 정직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의 기원을 연구할 것이다. 아직 재판은 끝나지 않았다.
☆ 참고 문헌 ☆
다윈『종의 기원』두산 세계대백과
www.naver.com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60301&docid=72721
http://mohwa.tgcatholic.or.kr/creatio-02.html
http://statpia.chungbuk.ac.kr/skuld034/
http://ktm.kaist.ac.kr/~racs/articles/shan/shan1.htm
http://www.kmib.co.kr/html/kmview/2003/0209/091889554723111611.html
http://khw49.netian.com/bio16.htm
1925년 미국에서 일어난 원숭이 재판(Monkey trial 또는 Scopes trial)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들이 미국 사회에 미친 영향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현 시점에 있어서 우리에게는 어떠한 교훈을 주는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창조/진화 논쟁
한국은 기독교가 전해진지 한 세기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이미 전체 중 약 25% 정도의 기독교신자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놀랄만한 부흥을 이룬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은 기독교 역사적으로도 한국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나라이며, 그런 점에서 미국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준 "원숭이 재판"과 관련된 내용들은 우리 사회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국내 기독교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2. 원숭이 재판 ( Monkey Trial, Scopes Trial )
미국에서 일어난 창조와 진화 관련 재판 중 최초의 재판은 소위 "원숭이 재판"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원숭이 재판은 기본적으로 스코프(John Scope)라는 교사가 현행법을 위반했다는 고발과 함께 시작되었다. 테네시 주에서는 공립학교의 선생은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인간이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하거나, 인간이 하등동물로부터 진화했다고 가르치는 어떠한 이론" 도 가르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었다. 이 법은 1920년대에 20개 주에서 도입한 36개의 법안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다른 곳과는 다르게 이 법은 동물과 식물의 진화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금하지는 않았다. 다만 인간의 진화에 대한 교육만 금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법을 위반했을 때는 최고 200달러의 벌금형이 주어졌고 감옥에 가지는 않았으므로 스코프는 감옥에 가지 않았다.
스코프는 재판 후에 다음과 같이 마지막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나는 내가 부당한 상황 하에서 죄를 저질렀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도 계속 내가 할 수 있는 한 이 법을 어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학문적 자유에 대한 나의 생각을 이어갈 것입니다."
3. 재판이 사회에 준 영향
원숭이 재판은 미국시민자유연합의 의도대로 미국 전역에 진화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 주었고, 이후 다른 지역에서 진화론 교육에 대한 법적 투쟁을 야기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그 영향은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재판 결과는 유죄 판결과 함께 벌금형이 주어졌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진화론 측의 승리였던 것이다. 원숭이 재판이 기독교 사회에서 어렵게나마 공식적으로 진화론을 주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할 수 있다.
4. 현재의 상황
현재 한국의 교육계는 진화론만이 생명의 기원을 다루는 유일한 이론이 되었다. 아니 이론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사실로써 가르쳐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이 창조론자들이 처한 현실인가?
그러나 예상외로 생각보다 현실은 그리 부정적이지 않다. 1980년대 이후 한국에 창조 과학회를 통한 창조론운동의 확산은 이제 20년이 가까이 되 가면서 나름대로의 인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학술활동의 부족과 학문적 성과는 많지 않지만 새로운 준비들이 되어가고 있으며, 제 2세대들의 준비 또한 이루어져 가고 있다. 다소 근본 주의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부족한 부분은 어느 곳에서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미국은 어떠한가?
1960년대 이후 부활한 창조론 운동은 "동등 시간법" 이라는 공립학교에서 진화론과 창조론(특별히 "과학적 창조론")을 함께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을 하게 되었고 1981년에 아칸소와 루이지애나 두 주에서 이 주장이 법적으로 통과하게 되었다. 비록 이 법들이 성경의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명백한 의도는 진화이론과 함께 동등한 이론으로써 창조론을 포함시키는 것이었다. 미국 전역에서 두 가지 신념이 공식 포럼뿐만 아니라 법정에서도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조지아 주 에서는 창조론에 대한 토론을 포함하여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을 요구하는 정책이 선정되었고, 앨라배마 주에서는 생물학 책에 다름과 같은 글을 집어넣었다. "지구상에 최초의 생명이 나타난 때를 아는 사람은 현재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어떠한 진술도 사실(Fact)로써가 아니라 이론(Theory)으로써 고려되어져야만 한다."
한국은 미국과 다르다. 미국은 기독교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법정에서 다루어 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고려의 대상조차 되지 않으며, 학계에서는 진화론 이외의 다른 대안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소위 신과학 운동과 같은 또 다른 입장들이 과학계에 등장하고 있지만 그들도 진화론 자체에는 그리 문제를 삼지는 않는 듯 하다. 그러나 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5. 결론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적으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지금 분명한 것은 우리에게는 생물학 교사와 같이 용감히 "외치는 자"가 필요하며, 그런 자를 도와줄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능력 있는 문화사역자도 필요하다. 외치는 자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그 어느 곳에서 변호사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는 건전한 지식을 사용하여, 기독교 세계관 속에서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을 변증하며, 정직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의 기원을 연구할 것이다. 아직 재판은 끝나지 않았다.
☆ 참고 문헌 ☆
다윈『종의 기원』두산 세계대백과
www.naver.com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60301&docid=72721
http://mohwa.tgcatholic.or.kr/creatio-02.html
http://statpia.chungbuk.ac.kr/skuld034/
http://ktm.kaist.ac.kr/~racs/articles/shan/shan1.htm
http://www.kmib.co.kr/html/kmview/2003/0209/091889554723111611.html
http://khw49.netian.com/bio1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