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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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크북 제3장에 수록된 <밀봉설(蜜蜂說)>과 <왜송설(漆松諒)>을 예로 들어 들어 설(說)의 갈래성격과 그 의의를 서술하시오. 설 갈래에 대한 보편적인 설명은 강의 제2강, 제3강을 참고,
1) 설의 갈래 성격과 의의
2) 밀봉설과 왜송설을 통한 설의 갈래 성격과 그 의의 예시
2. 자신이 사는 곳 부근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바라본 다음, 교재와 워크북 제7장에 수록된] 「의유당관북유람일기(意山堂關北遊覽日記)」중<동명일기>를 모방하되 자신의 체험을 반영하고 자기만의 표현을 구사하여 그 유람기(遊覽記)를 작성하시오.
3. 참고문헌
1. 워크북 제3장에 수록된 <밀봉설(蜜蜂說)>과 <왜송설(漆松諒)>을 예로 들어 들어 설(說)의 갈래성격과 그 의의를 서술하시오. 설 갈래에 대한 보편적인 설명은 강의 제2강, 제3강을 참고,
1) 설의 갈래 성격과 의의
2) 밀봉설과 왜송설을 통한 설의 갈래 성격과 그 의의 예시
2. 자신이 사는 곳 부근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바라본 다음, 교재와 워크북 제7장에 수록된] 「의유당관북유람일기(意山堂關北遊覽日記)」중<동명일기>를 모방하되 자신의 체험을 반영하고 자기만의 표현을 구사하여 그 유람기(遊覽記)를 작성하시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광채를 띄면서 하늘의 힘을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 따뜻하게 떠오른 아침 햇살을 받아 염전의 소금들이 더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기 시작했고, 저 멀리서도 새들도 줄지어 날아가는 모습으로 내 눈을 더 다채롭고 화려하게 자연을 담게 만들었다.
이러한 경치를 오래도록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이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다시 한 번 둘러보았다. 새벽녘에 바라보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의 갯골을 바라보자니 이 또한 내 마음의 변화와 사뭇 다르지 않구나를 생각하게 됐다. 이 경치가 오래도록 내 마음에 남아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실컷 누리고 완전히 떠오른 해와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을 뒤로한 채 아쉬운 마음을 갖고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길가의 갈대가 하늘하늘 움직이는 모습으로 떠나는 나를 배웅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손을 흔들며 떠나는 나에게 인사해주는 듯한 모습이었고, 하늘 위 힘껏 떠오른 태양이 더 빛을 내면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라는 인사를 해주고 있었다.
이 순간이 항상 새로운 해가 뜨고 지지만 내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지 그리고 나의 마음이 어떤지에 따라서 매번 다르게 느껴졌지만, 해가 떠오르는 이 순간만큼은 내가 누구인지 어떤 날인지 상관없이 한결같이 그 자리에 그대로 태양과 자연의 역할에만 충실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덧없는 세월과 무상한 인생일지라도 자연을 통해 매일 새로운 시작을 느낄 수 있었다.
다 돌아보고 오니 보이지 않았던 내 주변의 모든 자연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내가 삶을 대하는 마음도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 그리고 익숙했던 내 주변이 이제는 색다르게 느껴지고 내가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큰 자연 속에 내 존재가 의미 없이 느껴지는 순간에도 수백 년이 지나도 항상 한결같으면서도 매일 다른 색으로 빛나는 자연을 즐기고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새로워지고, 아름다운 자연의 장관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괴로웠던 마음이 가벼워졌고, 마음의 무거움과 어려움으로 혼란스러웠던 것 또한 세상의 이치대로 흘러가는 것이겠거니 라고 생각하게 됐다.
3. 참고문헌
노양진. \"설과 사회적 실재의 구성.\" 범한철학 64.1 (2012): 199-221.
전민하. \"이규보 설(說)에 나타난 화법 교육적 특성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서울
(옛수필의세계) 교안
이러한 경치를 오래도록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이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다시 한 번 둘러보았다. 새벽녘에 바라보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의 갯골을 바라보자니 이 또한 내 마음의 변화와 사뭇 다르지 않구나를 생각하게 됐다. 이 경치가 오래도록 내 마음에 남아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실컷 누리고 완전히 떠오른 해와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을 뒤로한 채 아쉬운 마음을 갖고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길가의 갈대가 하늘하늘 움직이는 모습으로 떠나는 나를 배웅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손을 흔들며 떠나는 나에게 인사해주는 듯한 모습이었고, 하늘 위 힘껏 떠오른 태양이 더 빛을 내면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라는 인사를 해주고 있었다.
이 순간이 항상 새로운 해가 뜨고 지지만 내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지 그리고 나의 마음이 어떤지에 따라서 매번 다르게 느껴졌지만, 해가 떠오르는 이 순간만큼은 내가 누구인지 어떤 날인지 상관없이 한결같이 그 자리에 그대로 태양과 자연의 역할에만 충실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덧없는 세월과 무상한 인생일지라도 자연을 통해 매일 새로운 시작을 느낄 수 있었다.
다 돌아보고 오니 보이지 않았던 내 주변의 모든 자연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내가 삶을 대하는 마음도 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 그리고 익숙했던 내 주변이 이제는 색다르게 느껴지고 내가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큰 자연 속에 내 존재가 의미 없이 느껴지는 순간에도 수백 년이 지나도 항상 한결같으면서도 매일 다른 색으로 빛나는 자연을 즐기고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새로워지고, 아름다운 자연의 장관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괴로웠던 마음이 가벼워졌고, 마음의 무거움과 어려움으로 혼란스러웠던 것 또한 세상의 이치대로 흘러가는 것이겠거니 라고 생각하게 됐다.
3. 참고문헌
노양진. \"설과 사회적 실재의 구성.\" 범한철학 64.1 (2012): 199-221.
전민하. \"이규보 설(說)에 나타난 화법 교육적 특성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서울
(옛수필의세계)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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