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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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곤은 무츠키의 것이었고 무츠키역시 곤의 것이었다는 것을 억지로 부정하고 싶은 모양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보면 내가 늘 한심하다고 불평하는 우리나라 여류작가들에게 후한 점수를 줄 수 밖에는 없다. 그녀들은 비록 일기장일 망정 와닿는 글을 쓰기나 하지. 일본의 그녀들은 도대체 쿨한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없다는 듯한 글만 써대고 있다.

키워드

반짝반짝 빛나는을 읽고,   반짝반짝 빛나는,   독후감,   감상문,   냉정과 열정사이,   일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