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한 혜공왕

소개글

8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한 혜공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적도(賊盜)가 되어서 일어나고, 왕도(王都)와 5도 주군(州郡)의 96각간이 서로 싸워 대란이 일어났다.
대공각간의 집안이 망하였고 그의 재산과 보물 비단 등은 왕궁으로 옮겼다. 신성(新城)의 장창(長倉)이 불에 타므로 사량(沙梁)·모량(牟梁) 등의 마을 안에 있던 역당들의 재물과 곡식들을 역시 왕궁으로 운반해 들였다.
난리는 석 달 만에 그쳤는데, 상 받은 사람도 자못 많고 목 베어 죽은 사람도 셀 수 없이 많았다. 표훈(表訓)의 말대로 나라가 위태롭다는 것이 이것이었다.
●김헌창의 난
김헌창의 난은 822년에 일어났습니다.
신라 웅천주의 도독 김헌창이 일으킨 반란인 김헌창의 난은 무열왕계의 부흥을 도모하면서 일어난 반란입니다.
김헌창의 난을 일으킨 웅천주 도독 김헌창은 신라 조정에 항거해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고 국호를 ‘장안’, 연호를 ‘경운’이라 했습니다.
신라 웅천주의 도독 김헌창이 일으킨 반란인 김헌창의 난은 충청·전라·경상도 일부 지역이 반란 세력에게 장악된 전국 규모의 내란이었습니다.
김헌창의 난
822년
웅천주의 도독 김헌창이 일으킨 반란
무열왕계의 부흥을 도모
국호 ‘장안’
연호 ‘경운’
그러나 김헌창이 일으킨 반란은 중앙에서 파견한 토벌군에게 웅진성이 함락되고 김헌창이 자결함으로써 오래지 않아 진압되었습니다.
김헌창의 아버지 김주원이 무열왕계의 가장 유력한 왕족으로 선덕왕 사후 왕위에 추대되었지만 김경신의 정변으로 즉위하지 못하였는데요 여기에 대한 불만으로 인하여 김헌창이 난을 일으키게 됩니다.
김헌창의 반란이 실패한 이후 무열왕계 귀족들은 왕위계승전에서 완전히 밀려나게 됩니다.

키워드

왕,   신라,   혜공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