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상대주의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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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할 자신이 있는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타인의 도덕적 행위의 당위성에 대해 판단하기를 주저하게 된다. 따라서 내가 그러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면 그것 보다 잘할 자신이 없는데 무엇이라고 그것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가로 귀결된다.
( 당장 자신 같으면 평생을 김밥을 말고 고생해서 번 돈을 학생이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겠는가? 내가 김밥을 만드는 동안에도 남들이 보기에는 내 자신도 불쌍해 보일 수도 있다. 당장 내 자식들도 있다. 그렇다면 내 자식들 시선에서 과연 내가 훌륭한 부모로만 남을까? 한편으로 생각하면 우리 부모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모았으면 당연히 우리에게 물려 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것이다. 이러한 얘기는 신문에서 나온 얘기지만 당장 나의 입장에서 바꾸어 볼 때 기부한 이는 자기의 자식들 보다 앞으로의 사회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한것이라고 본다. 당장 나라면 그렇게 할 자신이 없을 것 같은데...... )
< 참고 문헌 >
유기섭·김태호, 2003, <교육심리학> 동문사
남국달화, 1999, <도덕 교육론> 철학과 현실사
강재윤 저, 1998, <사고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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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상대주의,   상대주의,   상대주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