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식민사관의 형성과정
2) 타율성론
3) 정체성론
4) 그 외
5) 식민사관의 영향
3. 결 론
2. 본 론
1) 식민사관의 형성과정
2) 타율성론
3) 정체성론
4) 그 외
5) 식민사관의 영향
3. 결 론
본문내용
어린이들에게 식민사관을 주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점이다. 1920년대에 간행된 『보통학교 국사』의 내용을 보면 조선 학생을 가르치는 책인데도 일본 천황을 중심으로, 일본을 우리나라로 기술하면서 조선을 부수적인 역사로 취급하였다. 따라서 조선인을 가르치는 조선인 역사책인데도 역사의 주체는 일본이었던 것이다.
이와같이 일제가 조작한 역사책은 한·일 양국간의 관계를 넘어서 다른 나라의 한국에 대한 인식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에도 세계 각국의 역사책은 대부분 일본이 주장하는 왜곡된 우리나라의 역사상을 그대로 싣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식민사관의 피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다.
3. 결 론
역사는 사실과 해석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엄정한 규명이 있어야 한다. 이는 사료를 제대로 접할 수 없고 사료에 대한 비판능력이 없는 일반 대중들이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작업을 역사연구자들의 몫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소한 어쩌면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역사를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해방 후 한국사학계의 연구성과가 축적되면서 식민사관이 극복되고 민족사의 독창성과 그 내재적인 발전과정을 추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충분하지는 않다. 오히려 60년대 이후 외국자본에 의존한 경제성장론에 따라 근대화론은 여전히 유효하게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일제가 만든 식민사관의 극복이라는 대응적인 차원에서 벗어나 아직까지도 외세에 의존하는 근대화론과 같은 제국주의적 시각을 적극적으로 비판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와같이 일제가 조작한 역사책은 한·일 양국간의 관계를 넘어서 다른 나라의 한국에 대한 인식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오늘날에도 세계 각국의 역사책은 대부분 일본이 주장하는 왜곡된 우리나라의 역사상을 그대로 싣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식민사관의 피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다.
3. 결 론
역사는 사실과 해석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엄정한 규명이 있어야 한다. 이는 사료를 제대로 접할 수 없고 사료에 대한 비판능력이 없는 일반 대중들이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작업을 역사연구자들의 몫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소한 어쩌면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역사를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해방 후 한국사학계의 연구성과가 축적되면서 식민사관이 극복되고 민족사의 독창성과 그 내재적인 발전과정을 추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충분하지는 않다. 오히려 60년대 이후 외국자본에 의존한 경제성장론에 따라 근대화론은 여전히 유효하게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일제가 만든 식민사관의 극복이라는 대응적인 차원에서 벗어나 아직까지도 외세에 의존하는 근대화론과 같은 제국주의적 시각을 적극적으로 비판해 나가야 할 것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