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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삼국사기보다 인간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
일연 자신이 구성한 의도에 따라 강한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룩한 삼국유사는 유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곳에 인용될 만큼 좋은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또 저자는 삼국사기에서 제외된 고대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그 중에서도 특히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삼국유사를 편찬하였다. 그러나 저자의 관심이 불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고기, 사지, 금석문, 사서, 승전, 문집 등이 광범위하게 수집된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물론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발굴해낸 민간 전승의 수많은 설화와 전설들도 주요 자료로 제시하였다. 이 때문에 삼국유사는 단순한 불교사 또는 불교문화사가 아닌 종합 사서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일연 자신이 구성한 의도에 따라 강한 역사의식을 기반으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룩한 삼국유사는 유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곳에 인용될 만큼 좋은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또 저자는 삼국사기에서 제외된 고대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그 중에서도 특히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삼국유사를 편찬하였다. 그러나 저자의 관심이 불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고기, 사지, 금석문, 사서, 승전, 문집 등이 광범위하게 수집된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물론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발굴해낸 민간 전승의 수많은 설화와 전설들도 주요 자료로 제시하였다. 이 때문에 삼국유사는 단순한 불교사 또는 불교문화사가 아닌 종합 사서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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