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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우리나라 시인들이 쓴 작품을 읽어보면 그 안에 내제되어있는 상징이나 그 의미를 모국어로 되어 있지만 쉽게 파악할 수가 없다. 그런데도 타국어로 쓰여져 있는 작품을 해석해서 그 의미들을 찾아 이해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일반적인 책, 즉 소설이라던가 하는 문학책을 해석할때와는 다른 느낌으로 시를 해석해야 한다. 단어가 축약이 많이 되어 있어 적재적소에 풀어서 그 숨은 의미를 파악할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었지만 독일 시를 해석하기위해선 단어에 내제된 상징, 은유, 비유 그리고 운율 즉, 강약에 맞추어 잘 이해하고 낭독할때도 리듬에 맞춰야 할것이다. 독일시를 해석하는 우리들은 독일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사회적 배경, 시인의 시대적 상황을 잘 고려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