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 말하는 시간별 건강법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의학에서 말하는 시간별 건강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피로한 상태로 보내게 되며 힘도 그만큼 클 수가 없다. 특히 죄수나 골수와 같은 수액은 고요한 상태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그기운이 흘러가는 것이다. 가득 찬 大河의 물은 흘러가는지 정지해 있는지를 쉽게 식별할 수 없을 만큽 고요히 흘러가듯이 매우 고요한 상태를 유지할 때 죄수의 기운을 받을 수있게 되는 것이다.
자연 일찍 잠을 자는 사람일수록 충분한 하루의 기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시에 이러한 기운을 잘 받고 있다는 상징으로 어린아이는 고추가 서고 청장년 층은 몸을 두 바퀴 움직이고 노인들은 화장실에 가게 된다. 남자의 성기를 '자지'가고 하는 것은 어린아이의 고추가 자시에 선다(子至) 는 데서 나온 말이다. 따라서 자시에 고추가 서는 아이는 건강한 아이로 그러한 기운을 춤분히 받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또한 젊은 청장년 층은 자시에 뇌수를 잘 공급받고 있다는 증거로 몸을 뒤척거리며 두 바퀴 돌리고 전반적으로 쇠약한 노인은 그 기운을 덜 받아 소변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시에 뇌수를 공급받아 그진액은 뼈 속의 골수가 되고 이것은 다시 전 오장육부와 피 속에 진액으로 작용하여 우리 몸은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자생력을 갖추게 되며 아울러 피부도 윤택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양분을 온 봄에 골고루 받음으로써 자시부터는 우리의 몸이 다시 따뜻해지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벌써 우리 몸은 다음 날을 위한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여 자정에 잠을 잘 자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고 할수 있다. 자시의 2시간을 잘 자는 것이 낮 동안의 10시간 자는 것보다 훨씬 건강에 좋다. 상쾌하고 건강한 하루를 위하여, 그리고 건강한 삶,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시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다.
(새벽 1~3시)
축시(丑時)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는 간 기능이 왕성한 시간이다. 간은 피를 깨끗하게 해 주고 몸에 나쁜 물질이나 병균을 없애주는 해독작용을 한다. 신사(오후 3시-5시)에 우리 몸의 폐수가 처리된 뒤 유시 (오후 5시-7시)부터는 몸 속의 피가 서서히 식기 시작하면서 맑고 깨끗하게 되어 간다. 이때부터 벌써 간은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 일에 참여하기 시작하며 술시(오후7시-9시)에 이르러 대부분의 피가 간으로 모이게 된다. 축시(밤 1시-3시)가 되면 간에서는 그 동안 깨끗하게 정혈시킨 모든 피를 온몸으로 서서히 보내기 시작한다.
즉, 유시부터 서서히 식기 시작하여 해시에 이르러 가장 떨어졌던 피와 몸의 온도가 자시부터 다시 따뜻해지기 시작하여 축시가 되면 전신에 따뜻하고 깨끗한 피가 골고루 공급되는 것이다. 피는 온몸을 돌면서 손가락, 발가락 끝이나 눈꺼풀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기운을 공급하여 서서히 우리 몸에 기운이 통하도록 하나. 그래서 이때쯤이면 깊은 잠에 빠졌던 사람도 눈꺼풀을 깜빡깜빡 움직이게 된다.
만약 이시간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한 사람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눈꺼풀이 무겁고 일어나기가 싫어진다. 이는 그만큼 피를 맑고 깨끗하게 정혈시키지 못했다는 증거로서 잠을 더 잠으로써 전날에 사용한 피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려는 신체적 요구라 할 수 있다. 술시나 해시부터 자기 시작하여 자시와 축시에 담과 간의 기운을 잘 활용한 사람은 인시에 눈만 뜨면 쾌적하게 시동이 걸려서 하루종일 활기찬 생활을 해 나갈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하루의 힘과 기운은 자시의 담 기운과 축시의 간 기운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며 나아가서는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바탕이 됨을 기억해야 한다
(새벽 3~5시)
새벽 3시부터 5시까지는 폐의 기운이 왕성한 시간이다. 폐는 호흡을 하는 기관이므로 이 시간에는 잠에서 깨어나 호흡을 하고 움직이기 시작해야 한다. 눈을 뜸으로 인해서 본격적인 호흡이 시작되고 호흡이 시작됨으로 인해서 전신에 기운을 골고루 전달시켜주게 된다. 폐 기능이 왕성한 사람일수록 이 시간에 잠을 깨게 되며 또한 이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폐 기능이 왕성해진다. 호흡이 시작되면서 우리 몸은 외부의 찬 공기를 받아들이게 된다. 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호흡을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의 피부도 따라서 잠에서 깨어난다.
피부는 바깥공기에 의해 위기(위기(衛氣)하는 이 위기라는 것은 외부의 찬 공기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운이다. 따라서 이때부터 우리의 피부 건강상태를 유지하여 스스로를 보호하게 된다. 이 위기는 우리 몸의 활동이 왕성한 미시말(오후 3시)까지 피부를 보호하다가 신시(5-7시)가 되면 다시 피부 속으로 숨어버리게 된다. 마치 아침에 눈을 뜸과 동시에 피부를 지키는 방위병들이 출근하였다가 하루 일을 끝마치고 철수하는 것처럼 위기는 우리가 아침에 잠에서 깨었을 때부터 피부 밖으로 나와 피부를 보호하다가 오후 3시경이 되면 피부 밑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오후 3시를 지난 신시부터는 적당히 휴식을 취해 줘야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신시 곧 오후 3시 이후부터 몸이 피곤한 것은 병이 아니며 긴장이 풀어짐으로써 자연스럽게 생기는 생리적 피로라 할 수 있다. 이 시간 이후부터 찬바람을 많이 쐬거나 무리하게 일을 하면 건강에 해롭다. 피부관리의 측면에서 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미시 말까지는 피부가 긴장상태에 있으므로 이 시간에는 피부병이 잘 걸리지 않는단. 그러나 폐 기능이 약한 사람은 피부를 보위하는 위기 또한 그 기능이 저하되므로 특별히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즉 찬바람이나 강렬한 햇볕 등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항상 따뜻하고 촉촉한 기운이 유지되도록 힘써야 한다. 한편, 위기가 피부 밑으로 들어간 신시부터는 긴장이 풀어지고 약해진 상태이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고 찬바람을 피하며 마사지나 영양 공급 등의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인시에는 폐 기능이 왕성한 동시에 담·소장·위장 등의 장기들이 함께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므로 정신이 맑고 조금씩 식욕이 당기기 시작한다. 아울러 호흡이 시작됨으로 인해 대장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키워드

한의학,   시간,   건강법,   건강
  • 가격5,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6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