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복제와 사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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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천지누설의 시대 개막
연구의 노력과 비용
세계 각국이 연구 경쟁하는 이유
푸룬 눈 가진 황색인도 만들 수 있어
21세기형 인종 차별 나타날 가능성
種으로서의 인간 온전하게 존재할까

본문내용

半獸(반인반수)의 괴물을 만들어 전 쟁에 이용하는 무리가 나올 수도 있다. 또 한 무분별한 유전자 조작으로 천적이 없는 동식물들이 등장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으며, 퇴치가 불가능한 신종 바이러스 가 출현해서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특히 자연적인 상태에서 수백만 년 혹은 수천만 년 걸려야만 가능한 생명체의 진화를 불과 수개월 혹은 수년으로 단축시 킴으로써 동식물과 인간을 포함하는 생태계 의 생명 질서를 그 근본부터 파괴할 가능성 이 높아졌다.
무엇보다도 염려가 되는 것은 種(종)으로서 의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가 과연 미래에도 온전하게 존재할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다 . 인간 유전자에 대한 무분별한 조작 행위 가 극도에 달하게 되면, 오랜 진화의 산물 인 본래의 인간 유전자는 모두 사라지고 우 리 주변에는 「개량된」 유전자만이 거리를 활보하게 될 것이다.
미래의 어느 시기에 우리 후손들이 「토종 인간」의 유전자를 찾기 위해 지구촌의 오 지를 찾아 헤매는 참담한 모습이 현실로 나 타날 지 모른다. 심지어 인간 자체가 생물 다양성 협약에 의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단 말인가! 진시황도 부러워할 현대의 생명 연장 기술 의 힘으로 천년만년 오래 사는 것보다는 정 해진 시간이나마 삶의 보람을 느끼며 인간 답게 사는 것이 우리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 을 것이다.
결국 생명기술이 진정으로 인류를 위한 것 이 되기 위해서는 생명기술이 야기할 긍정 적, 부정적인 측면을 균형 있게 검토하여 과학기술이 인류의 복지를 위한 진정한 동 반자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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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7.12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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