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와 주일학교와의 관계

본문내용

인물이나 선교사, 성스러운 사람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특히 예수님의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면 가장 !
위대한 영웅이신 주님께 자신의 충성심을 보이게 된다.
4. 정서적 특징
첫째, 겁이 많지 않다. 그리고 자신이 용감한 것을 뽐내기를 좋아한다. 반면에 근심 걱정이 많아지고 자신의 실수나 성적등에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둘째로 겉으로 나타나는 호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며 안정감을 얻는다. 이 시기부터 자신의 문제점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그 대상은 보통 교사이다. 이때 아이가 주님에 흥미를 보이고 지신의 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시는 주님을 믿고 신뢰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셋째, 이 시기는 때때로 질투가 있지만 많이 사라진다. 이 때에 사람의 능력을 좋게 평가하고 감사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넷째. 증오심이 생길 수 있으나 절제할 수 있는 법을 배운다. 아무리 하기가 싫다고 그래도 자신이 맡은 바는 책임을 다한다. 다섯째, 어떤 것이 재밌다고 생각되면 반복한다. 이때 교사가 함께 웃어 줄수 있어야 한다. 자칫하면 남의 불행한 일에 농담을 하며 기뻐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아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
5. 영적 특징
첫째, 근본적인 신앙심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책임지려고도 하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리라는 것을 믿는다. 또 구원의 의미를 이해하지만 굳이 세상에서 나오려 하지는 않는다. 이 시기는 다른 사람과 함께 기도하도록 이끌어야 하며 통성기도를 억지로 시켜서는 안된다. 둘째는 이 시기는 하나님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 교사는 이러한 질문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재밌고 정성스럽게 대답해 줄 때 아이들이 계속 주일학교에 출석할 것이다. 셋째, 종교에 그의 감정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다. 이때의신앙은 아주 실질적이다. 촛불로 분위기를 잡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사실을 보여주어라! 넷째,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을 보았을 때 교사가 그것을 알고 있음을 알도록 하며 실수를 했을때도 교사가 자신을 완전한 아이로 생각하지 않음을 알려야 한다. 그리하여 교사와 어린이는 자신이 세운 목표, 또는 하나님이 세운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은 교사가 아이들의 매일의 신앙을 이끌어 주며 먼저 교사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매일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는 것이 삶에 어?
?도움을 주는지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감상문 》
이 책이 비록 교수님이 지정해 주신 책이 아니고 또 교수님의 의도에 맞는 책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나는 이 책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프로이드나, 파울러 등의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그 발달 단계를 실생활적으로 너무나 쉽게 풀어놓았고 그것에 나의 전공과 맞는 기독교 교육적인 대책까지 완벽하게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었던 것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의 어린 시절이 연상되면서 '아! 나도 그랬었지...'하며 혼자 빙그레 웃는 일이 많아졌다. 그만큼 인간의 발달이라는 것은 약간의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보편적인 특징을 더 강하게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러한 특징을 발견하고 그것을 기독교 교육에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는 일아 아닌가 싶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첫 번째 점은 교사가 너무 아이들을 그 발달 단계에 맞추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가 하는 점이었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단계별 이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어린이라면 무조건 5살 수준인 줄 착각하는 상대적 과소평가를 하거나 또는 10살 수준으로 상대적 과대평가를 하고 있!
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택할 수 없으며 아이들 또한 자신의 수준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둘째는 교사가 아이들에 대한 연구가 너무 없다는 것이다. 나 또한 교회에서는 유치부 교사이지만 내가 몰랐던 부분이 너무나 많았고 내가 생각하는 세계와 그들이 원하는 세계는 너무나도 달랐음을 알지 못했다.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좀 더 자연스럽게 단단히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은 교사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과 본보기가 필요하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도전적이었던 부분으로 교사가 항상 모든 일에 본보기가 되어야 하며 좋은 교사 밑에 훌륭한 학생이 배출됨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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