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의 상고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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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는 관악기의 일종인 횡적이 고구려 악기의 하나였음은 '수서'와 '북사'같은 문헌과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이미 확인된 바와 같다. 그리고 가는 허리의 몸통을 지닌 요고도 역시 '구당서'의 고려기와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 인되었음을 상기할 때, 고구려악기의 하나였음에 틀림없는 사실이다. 신라 삼현의 하나인 향비파는 고구려 현악기 중의 하나였던 오현 또는 오현비파를 삼국통일 이후 신라에서 수용한 향악기의 하나이고, 신라 삼죽도 고구려 관악기의 일종으로 가로 잡고 부는 횡취 또는 횡적을 삼국통일 이후에 수용한 관악기라고 보는 견해는 앞에서 이미 지적된 바와 같다.
'삼국사기' 악지에 기록된 당악기는 박판과 대고이고, 고고학자료에 보이는 당악기는 당비파, 피리, 박이다. 박판이나 박은 동일한 타악기의 일종이고, 대고는 타악기인 큰 북의 한 가지이며, 당비파는 네 줄로 된 현악기의 한 종류이고, 피리는 세로로 잡고 부는 관악기의 일종이다.
발해악은 '송사'권 35에 의하면 1185년 3월 발해악의 연습을 금지시킨다는 짧은 기사에 근거하여 송나라에서 12세기말 이전부터 연주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송사'권 131에 의하면 발해금이란 현악기가 송나라에 소개되어 있었는데 그 악기는 이르대로 발해의 대표적인 현악기였던 것 같다. 발해금이란 현악기가 어떠한 종류의 악기인지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고구려의 거문고와 같은 계통의 현악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든다.고구려의 음악문화를 많이 전승했을 발해의 현악기 중에서도 거문고가 가장 역사가 깊고 대표적인 악기로 발해악에서도 쓰였을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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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11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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