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과 마르크스] 분자혁명과 계급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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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물신주의의 종말
2. 욕망투쟁과 정신분석
3. 파시즘의 미시정치
4. 국가와 대면하는 사회민주주의자들과 유로-코뮤니스트들

본문내용

만, 권력의 잉여가치 영역에서는 거대한 새로운 영토적 실체를 설립할 수 없게 하면서 국가의 적응 실패는 국제자본주의에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대중 행동에 새로운 개입 가능성을 제공한다. 왜냐하면 대중은 자신의 물질적 욕구뿐 아니라 자신의 욕망이 지닌 특이한 위상을 인식하게 해줄 새로운 '정체성들'을 찾고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가장 약한 고리'를 정치경제쪽보다는 욕망의 집합적 배치쪽에서 찾을 수 있다. 즉, 근본적으로 현재의 위기는 경제적 붕괴라기 보다 발전된 자본주의 나라들의 기존 정치 체제가 전통적인 개량주의적 노선에 따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려한 시도에서 보여준 무능함으로 특징지워진다. 여기서 '개량주의의 위기'의 일부로 서구 나라의 사회민주주의적이고 유로-코뮤니스트적인 관료제가 국제적 위기의 발전을 가속화했다고 본다. 즉, 이들은 자신의 행위를 대중매체나, 선거등에 한정함으로써 현실적인 사회 변화의 잠재적 행위자들을 동원해제하는 효과를 가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예속화 기술 및 제도에 대항하여 새로운 유형의 욕망을 제기해야 하며 이는 정치 체제에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 심지어 가장 미세한 톱니바퀴까지도 문제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혁명을 촉구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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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0.03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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