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체육정책

소개글

프랑스의 체육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3의 대안
◎프랑스인의 스포츠 참여도
◎프랑스 시스템의 특성
◎체육청소년부(Ministry of Youth and Sports)
◎공공재산으로서 스포츠
◎스포츠에 관한 법률
◎정부의 활동
◎엘리트스포츠 양성경로
◎정부의 재정지원
◎유능한 코치의 확보
◎전망 및 결론

본문내용

체를 위한 스포츠프로그램이다.
유능한 코치의 확보
법적으로 스포츠 코치는 자격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게끔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여기서 말하는 코치는 자원봉사자가 아닌 직업 코치를 말함). 이러한 특별규정은 등산 가이드, 수영강사, 유도교사가 되려면 지도능력을 검증 받는 특별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주었던 194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1970년대 중반부터 이 규정은 전 종목으로 확대되었다. 현재는 종목을 불문하고 스포츠강사로 생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자격증 취득이 필수적이다.
자격증은 두 분야를 이수하게 되어있다. 첫째 분야는 모든 스포츠종목에 통용되는 기본지식(관리능력, 생물학, 심리학 등)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 둘째 분야는 세분화되며 코치능력, 숙달된 기술, 스포츠조직 등에 관한 것이다. 지역센터에서 코치교육 및 시험을 책임지고 있다. 대개의 경우 지역의 엘리트선수가 이 교육을 이수하는 학생들이다. 만약에 자원봉사 강사를 쓰려고 한다면 국가위원회는 강사의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어있다. 이 법의 주된 취지는 코치자질의 향상과 충분한 전문인력의 확보에 있다.
전망 및 결론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올림픽 메달의 획득과 프랑스선수의 세계대회 우승장면이 주요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설명했듯이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스포츠의 무절제한 발전을 억제하고, 선수건강 및 과열된 시장에서 선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고 법적인 장치도 마련하고 있다. 스포츠는 공공재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오늘날의 프랑스 스포츠정책은 여성 및 유소년 활동의 발전에 목표를 두고 있다.
사회적 배태주의의 타파와 스포츠를 혜택 받지 못하는 계층을 통합하는 수단으로 삼겠다는 정책 목표는 장애인스포츠 및 운동선수와 정상인 스포츠와의 가교를 더 많이 설치하려는 정부의 의지에서도 엿보인다. 스포츠문화를 같이 공유하는 것은 나이, 인종, 종교, 계층을 떠나 인간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수년간 스포츠시스템이 정부관리에서 시장주도로 바뀌는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문제들이 돌출하게 되었고 미래의 스포츠는 이 문제들을 어떻게 풀 것인지에 달려있다. 새로운 모델은 스포츠의 새로운 경계를 정할 수 있는 모델로 탄생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기준의 스포츠윤리 확립과 아마추어와 프로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오늘날은 경제가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강해져 스포츠의 기본가치를 위협할 지경에 처해있다. 만일 법률이 이익창출의 편에 설 때는, ‘수단’이 스포츠의 궁극적인 ‘목표’를 대체하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프랑스는 스포츠를 통제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내부 이해충돌보다는 상위개념인 공동체 의식을 대변할 것이다. 또 이 모델은 교육적 인간적 가치의 장려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1986년 Nelson Paillou가 주창했던 “지금부터라도 클럽들이 교육지향적인 기업이 되기를 원한다” 말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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