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이론창조

본문내용

영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어야 하며 대학은 바로 이러한 국가사회의 기능을 담당할 사회적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산업사회의 생산과정에 필요한 각종 기술자를 양성하고 문화사회의 형성에 필요한 고급 문화담당자를 양성하여야 한다. 또한 대학에서는 어떤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기르기 위하여 직업교육과 교양교육을 어떻게 배합하여 가르칠 것인가가 논쟁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그들 나름대로의 대학교육제도를 발전시켜 그들의 전통과 사회현실에 맞는 지도자를 양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대학의 사회봉사라는 사명을 갖추기 위해 지금과 같은 백화점식 대학은 이제 개선이 되어야 하며 대학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입시교육으로 인해 획일적으로 외우기만 하는 교육의 실태를 바꿔야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좀더 다양하고 폭넓은 교과과정으로 개편하여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펼쳐야 할 것이다. 이와 연계하여 대학에서는 그 배움을 좀더 심화시키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시켜야 하며 대학강의와 연구와의 일치를 통해 학문을 소생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대학,   대학의 이론 창조,   현재 대학의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