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하여

소개글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정의

Ⅱ.치료
서양의학의 치료방법
한의학의 치료방법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한 일반적인 치료 방법 5가지

Ⅲ.아토피 치료의 민간요법

Ⅳ.나의 경우~!!

본문내용

색 면양말로 말이다. 한번은 장갑을 끼고 잤는데 그것도 역시 손모양이기에 그대로 긁어서 피부가 상했기 때문에 엄마가 다음부터는 양말이 끼고 자게 했다. 우리 집은 거의 매번 대청소였다. 피부가 안 좋은 나를 위해 부모님은 거의 먼지가 없도록 최대한 애쓰셨다. 침대 매트리스는 세탁을 하지 못하니깐 깨끗한 시트를 여러 장 깔아 주셨다.
어렸을 때부터 병원에 다녔고 해외에서 수입한 약을 지속적으로 먹었고 후에 차도가 없어서 한약으로 바꾸었지만 역시 낫지 않아서 모든 약물 치료를 그만 뒀다.
대신 엄마가 여기저기서 들은 방법으로 치료하기 시작했다. 주로 민간요법이 였다. 우선 병원에서는 우유 계란 등을 못 먹게 하였지만 그로 인해 키가 잘 크지 않으니깐 아무거나 다 먹게 했다. 매운 것 까지도.. 몸에 매운 것이 들어가 균을 죽여야 한다는 게 우리 아버지 지론이였다. 목욕 후에는 오일과 로션을 발라주고 땀이 나면 피부가 더 악화되기 때문에 분을 지속적으로 발라 주었다. 내 이불과 옷 같은 것은 다른 사람 것보다 더 자주 빨아 주었고 옷이나 속옷은 모두 면으로만 입었다. 또한 음식으로는 자연식품으로 알칼리 음식을 먹어주었다.
민간요법에는 우선 소금물~! 소독작용이 있고 땀 배출을 유발시켜 주므로 소금을 자주 이용했다. 세수할 때 소금물로 해주고 목욕하고 나서도 소금물을 몸에 발라 주었다.
목초 액~! 목초 액은 목욕물에 넣어서 이용하는데 어렸을 때 엄마가 그 물에 들어가라고 했을 때 나는 주저앉아 울었던 기억이 있다. 어렸을 때 기억으로는 목초 액 물이 새까맣고 냄새가 독하므로 지레 겁먹어서 그런 듯 하다. 다른 것으로는 벚꽃물이다. 꽃피기 전의 벚꽃 가지를 꺾어서 물을 만들어 그것으로 목욕을 하면 아토피성이 좋아진다고 해서 했고,식초 희석해서 씻고 미온수로 씻고 알로에를 먹기도 하고 몸에 바르기도 했다.
내가 한 것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은 소금물과 알로에였다. 특히 알로에를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해졌을 때 사용하면 피부 진정도 되고 좋았다.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민간요법으로 좋은 것에는 향나무, 인진쑥, 비파잎, 국화차 칡 무즙 탱자 참숯 녹차 우런낼 물 녹두 미나리생즙 찹쌀가루 우롱차 티벳버섯 삼백초 어성초 느릅나무 가시오가피 감잎차 검정콩 도꼬매 창포 냉온욕법 풍욕법등이 좋다고 한다.
평생 동안 함께 지내온 질병이지만 제대로 안적이 없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 더 알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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