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관찰
1. 구약에 나타난 여성
2. 신약성경에 나타난 여성
3. 성경 속에 나타난 세 여인상
1) 과부
2) 한 아내
3) 처녀
Ⅱ. 기독교적 분석
1. 구약의 여성
2. 신약의 여성
3. 초대교회 이후의 여성
1) 교부시대
2) 종교개혁 시대
3) 18세기 이후
III. 기독교 관점에서 본 여성관의 문제점
1. 정체의식(Identity)의 상실
2. 예속적 지위와 역할 수행
1) 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2) 가정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3) 교회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1. 구약에 나타난 여성
2. 신약성경에 나타난 여성
3. 성경 속에 나타난 세 여인상
1) 과부
2) 한 아내
3) 처녀
Ⅱ. 기독교적 분석
1. 구약의 여성
2. 신약의 여성
3. 초대교회 이후의 여성
1) 교부시대
2) 종교개혁 시대
3) 18세기 이후
III. 기독교 관점에서 본 여성관의 문제점
1. 정체의식(Identity)의 상실
2. 예속적 지위와 역할 수행
1) 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2) 가정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3) 교회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본문내용
고 볼 수 있다.
2) 가정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사회구조적 성차별은 가정 안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과 밀접히 관련되어있다. 전통적으로 가정의 중심인물은 남성이었으며, 그는 자신이 속하는가(家)를 이어가기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지금까지의 가정은 여성들을 억압하는 가장 기초적인 수단이었으며, 여성들의 역할도 '가정 내'의 제반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에만 그쳤다.
이러한 가부장적 가정 안에서 여성들은 여필종부, 남존여비 사상과 정절과순종의 미덕을 강조 받아 왔으며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깊이 뿌리박혀 있다. 그래서 지금도 여성들은 주로 집안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가사 일을 하고 있다. 즉 여성들에게 기대되어 온, 가정 내에서의 지위와 역할인, 어머니와아내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얌전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사일은 여성의 능력과 집중력을 수천갈래로 분산시키며, 창조적인예술이나 학문을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리하여, 여성은 남성에 비하여 의존적이고 예속적인 성품을 갖게 되며, 계속해서 열등한 존재로 머물고 마는 것이다.
산업화 이후로 남편들의 귀가시간이 늦어지자, 아내들은 남편과의 대화 및 공동 활동을 할 시간이 거의 없고, 아내로서의 역할을 상실해 버린 상황에 처해있다. 또한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독립함에 따라 여성들은 어머니로서의 역할도 상실하게 되었다.
결국, 여성들의 지위와 역할을 가정 내에 국한시켜 여성을 열등시하는 문제는, 여성들로 하여금 역할부재현상으로 인한 위기에 봉착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재이유를 느끼지 못한 채 정신병 환자들이 되어가고 있는 주부들이 많다"고 하는 베티 프리단의 주장 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러한 문제들을 '소리 내어 말 한다'는 행위자체에 대해 여성들은 죄책감과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오히려 훌륭한 엄마라면, 훌륭한 아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일반적 관습에 자신을 종속시켜 버린다.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의식하고 늘 걱정하면서다 해내지 못하는 경우에도, 대부분의 여성들에게는 그것에 대한 의무감이 너무나 깊이 뿌리를 박고 있다.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이러한 지위와 역할이란, 오랫동안 지켜져 내려오면서 사회적으로 규정된 역할과 기능을 우리들이 수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한 인격체로서의 여성은 가정과사회 전체에 걸쳐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3) 교회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사회와 가정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마찬가지로, 교회에서의 여성에 대한차별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교회인구의 절반이상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구조는 철저한 남성위주로 되어있다. 여성은 대부분의 지도적 위치를 담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성의 문제까지도 남성에 의해 결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교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약 70% 이상이 여성인데도 교회의 실제운영권은 모두 남성이 쥐고 있다. 교회 내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은 일반사회구조와 마찬가지로 남성에 대한 종속적 입장인 것이다.
이러한 입장의 직접적인 예는 여성의 성직참여 문제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 여성성직자에 대해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즉 여성은 '아버지의 권능'(father's right)을 대신할 수 있는 적절한 대리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성직수행을 모두 남성적 속성들로 특징 지워 놓았다. 또한 성직을 수여함에 있어서도 이러한 특징들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해왔던 것이다.
여성의 성직이 허락된 감리교, 기독교 장로교, 구세군의 경우도 가부장제의 사회문화적 관습때문에 여성이 성직자로 일하는데 많은 제한을 받고 있으며 여성과 남성 모두 기왕이면 남성교역자를 선호하고 있다. 이런 문제와 함께, 한국교회의 여성교역자의 역할에도 차별의 현상은 뚜렷하다. 여성 교역자들은 심방을 하고 목사의 일을 도와주는 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남성 교역자들이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여성교역자들의 섬김의 역할이 당연시 되는 것은 오랜 기독교역사에 걸쳐 고착된 성차별의 모습이다. 여기에 더 심각한 문제는, 여성들 자신이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여성들이 사회와 가정, 그리고 교회에서 강요당하고 있는 종속적 지위와 역할을 인식하지 못하고 변화를 부르짖지 못하는 원인은 어디에 있겠는가? 이 문제는 필연적으로 여성교육의 부재라는 문제와 직결된다.
2) 가정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사회구조적 성차별은 가정 안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과 밀접히 관련되어있다. 전통적으로 가정의 중심인물은 남성이었으며, 그는 자신이 속하는가(家)를 이어가기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지금까지의 가정은 여성들을 억압하는 가장 기초적인 수단이었으며, 여성들의 역할도 '가정 내'의 제반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에만 그쳤다.
이러한 가부장적 가정 안에서 여성들은 여필종부, 남존여비 사상과 정절과순종의 미덕을 강조 받아 왔으며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깊이 뿌리박혀 있다. 그래서 지금도 여성들은 주로 집안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가사 일을 하고 있다. 즉 여성들에게 기대되어 온, 가정 내에서의 지위와 역할인, 어머니와아내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얌전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사일은 여성의 능력과 집중력을 수천갈래로 분산시키며, 창조적인예술이나 학문을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리하여, 여성은 남성에 비하여 의존적이고 예속적인 성품을 갖게 되며, 계속해서 열등한 존재로 머물고 마는 것이다.
산업화 이후로 남편들의 귀가시간이 늦어지자, 아내들은 남편과의 대화 및 공동 활동을 할 시간이 거의 없고, 아내로서의 역할을 상실해 버린 상황에 처해있다. 또한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독립함에 따라 여성들은 어머니로서의 역할도 상실하게 되었다.
결국, 여성들의 지위와 역할을 가정 내에 국한시켜 여성을 열등시하는 문제는, 여성들로 하여금 역할부재현상으로 인한 위기에 봉착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의 존재이유를 느끼지 못한 채 정신병 환자들이 되어가고 있는 주부들이 많다"고 하는 베티 프리단의 주장 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러한 문제들을 '소리 내어 말 한다'는 행위자체에 대해 여성들은 죄책감과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오히려 훌륭한 엄마라면, 훌륭한 아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일반적 관습에 자신을 종속시켜 버린다.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의식하고 늘 걱정하면서다 해내지 못하는 경우에도, 대부분의 여성들에게는 그것에 대한 의무감이 너무나 깊이 뿌리를 박고 있다.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이러한 지위와 역할이란, 오랫동안 지켜져 내려오면서 사회적으로 규정된 역할과 기능을 우리들이 수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한 인격체로서의 여성은 가정과사회 전체에 걸쳐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3) 교회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역할
사회와 가정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마찬가지로, 교회에서의 여성에 대한차별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교회인구의 절반이상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구조는 철저한 남성위주로 되어있다. 여성은 대부분의 지도적 위치를 담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성의 문제까지도 남성에 의해 결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교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약 70% 이상이 여성인데도 교회의 실제운영권은 모두 남성이 쥐고 있다. 교회 내에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은 일반사회구조와 마찬가지로 남성에 대한 종속적 입장인 것이다.
이러한 입장의 직접적인 예는 여성의 성직참여 문제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 여성성직자에 대해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즉 여성은 '아버지의 권능'(father's right)을 대신할 수 있는 적절한 대리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성직수행을 모두 남성적 속성들로 특징 지워 놓았다. 또한 성직을 수여함에 있어서도 이러한 특징들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해왔던 것이다.
여성의 성직이 허락된 감리교, 기독교 장로교, 구세군의 경우도 가부장제의 사회문화적 관습때문에 여성이 성직자로 일하는데 많은 제한을 받고 있으며 여성과 남성 모두 기왕이면 남성교역자를 선호하고 있다. 이런 문제와 함께, 한국교회의 여성교역자의 역할에도 차별의 현상은 뚜렷하다. 여성 교역자들은 심방을 하고 목사의 일을 도와주는 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남성 교역자들이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반면, 여성교역자들의 섬김의 역할이 당연시 되는 것은 오랜 기독교역사에 걸쳐 고착된 성차별의 모습이다. 여기에 더 심각한 문제는, 여성들 자신이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여성들이 사회와 가정, 그리고 교회에서 강요당하고 있는 종속적 지위와 역할을 인식하지 못하고 변화를 부르짖지 못하는 원인은 어디에 있겠는가? 이 문제는 필연적으로 여성교육의 부재라는 문제와 직결된다.
추천자료
예언과 영
교회가 다루어야 할 윤리문제
목회자와 행정관
노숙자와 복지선교
룻기 (고멜제도,수혼제도를 중점으로)
판도라의 상자가 갖는 여러가지 의미
[교회][한국교회][선교][세례]교회 분석 고찰(교회의 의미, 교회란, 세례의 합당한 대상, 사...
우리 민족의 제사 비교 고찰
신사임당(申師任堂)
성차별(남녀차별, 여성차별) 변천, 성차별(남녀차별, 여성차별)의 동향, 성차별(남녀차별, 여...
방한림전 연구 -인물 분석을 통한 동성혼과 지기관계의 의미를 중심으로
사이비 이단에 대한 성경적, 교회사적 고찰_ 정경, 신론,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
[문화인류학과 한국사회의 역사] 차이와 불평등이란 무엇인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