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 1학년 경영학과라고 거짓말을 했다. 조금 찔리지만 하루니깐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놀았다.
우리는 그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바나나 보트를 타자고 해서 바나나 보트를 타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놀다 보니 벌써 기차 시간이 다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 쪽에서 나이트를 가자고 하는 것이었다.
우리 중 몇 명은 84년생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를 포함한 몇 명은 없었다. 그리고 나이트를 가면 기차를 놓칠 건 뻔하였다. 우리는 사실대로 기차시간이 다되어서 더 놀고 싶어도 놀 수 없는 우리 사정을 말했다. 그러자 여자들도 상당히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아쉽지만 그렇게 해운대를 등뒤로 하고 버스에 올랐다. 나중에 알았지만 썬크림을 발라준 친구는 세상에 연락처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담에는 2박3일 정도로 제대로 놀자고 약속하고 다시 부산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대구역으로 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고생은 했지만 그만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역시 집이 가장 편하다는 것을 느꼈고, 호텔을 둘러보고 그때 느낀게 나의 진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것 같다. 정말 잊을 수 없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그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바나나 보트를 타자고 해서 바나나 보트를 타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놀다 보니 벌써 기차 시간이 다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 쪽에서 나이트를 가자고 하는 것이었다.
우리 중 몇 명은 84년생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나를 포함한 몇 명은 없었다. 그리고 나이트를 가면 기차를 놓칠 건 뻔하였다. 우리는 사실대로 기차시간이 다되어서 더 놀고 싶어도 놀 수 없는 우리 사정을 말했다. 그러자 여자들도 상당히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아쉽지만 그렇게 해운대를 등뒤로 하고 버스에 올랐다. 나중에 알았지만 썬크림을 발라준 친구는 세상에 연락처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는 담에는 2박3일 정도로 제대로 놀자고 약속하고 다시 부산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대구역으로 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고생은 했지만 그만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역시 집이 가장 편하다는 것을 느꼈고, 호텔을 둘러보고 그때 느낀게 나의 진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것 같다. 정말 잊을 수 없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