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토기란?
●토기의 발생 및 분포
●토기의 역사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원 삼국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조선시대
●토기의 구조
●토기의 용도·역할
●토기의 제작 방법
●토기연구의 의의
●토기의 발생 및 분포
●토기의 역사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원 삼국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조선시대
●토기의 구조
●토기의 용도·역할
●토기의 제작 방법
●토기연구의 의의
본문내용
호류(壺類)가 형태상으로 가장 적합하다. 그러나, 물을 저장하는 것은 아가리와 목이 넓은 항아리[甕]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공헌용 토기로는 각종의 바리[鉢]그릇받침[皿]굽다리접시[高杯] 외에 부리토기나 소형의 목이 가는 호(壺)등 호의 일부가 포함 되고 있다. 그리고, 물의 운반은 호의 중요한 용도의 하나로서, 그 형태 크기는 운반법과 관계되고 있다. 물을 긷거나 운반할 때에 손으로 잡기 위한 손잡이[把手]와 2개 이상의 호를 묶기 위한 손잡이를 갖는 것도 있다. 손잡이가 없는 토기의 일부는 등나무 등으로 짠 운반통 안에 넣고 다니는 것도 있다. 또 머리 위에 이고 다니는 운반용은 둥그런 밑을 하고 있다. 의식용 토기로서는 제사용[器臺, 香爐, 그 밖에 화려한 장식의 토기] 과 매장용[甕棺]이 있다. 이 외에 신분을 가진 자가 단순히 장식만을 목적으로 만든 토기도 있다. 토기는 본래의 용도 이외에 사용하는 것도 있는데 1차적 사용을 전용(專用), 2차적 사용은 전용(轉用)이라는 용어로 구 분하고 있다.
토기의 제작 방법
(1)수날법(手捏法) : 진흙을 손으로 빚어서 만드는 방법이다. 비교적 작은 그릇을 만들 때에 사용된다.
(2)윤적법(輪積法) : 흙으로 테[輪]를 만들어 쌓아 올라가는 방법으로 대형 토기를 만들 때 쓴다.
(3)권상법(捲上法) : 흙띠[粘土帶]를 길게 만들어 밑에서부터 감아올라가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4)틀뜨기 : 다른 그릇의 내벽에 흙을 바르고 건조된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이다.
(5)녹로 사용법 : 녹로의 회전을 이용하여 그 위에 올려놓은 흙을 손으로 늘여서 일정한 형태를 만드는 방법으로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김해식 토기에서 사용되었다.
※ 토기의 문양은 성형상 필요에서 내는 문양과 장식적인 문양이 있다.
발췌: 최성락, {한국 원삼국문화의 이해} 학연문화사, 1993.
토기연구의 의의
고고학에서 토기가 중요시되는 커다란 이유는 편년(編年) 및 지역권의 설정에서 중요한 결정수단으로 되기 때문이다. 점토는 가소성(可塑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형(成形)조정(調整)시문(施文)의 방법은 천차 만별이다. 또 바탕흙에 섞어 넣는 재료의 종류도 다양하고, 소성의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따라서 토기의 제작 기술은 다른 재질에 의한 도구류에 비교하여 특히 변화가 풍부하고 개개의 식별이 용이하다. 게다가 토기의 양은 다른 재질의 유물에 비하여 풍부한 것이 일반적이다. 토기는 만약 깨지거나 떨어지면 용이하게 새로운 제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진대사의 속도가 빠르며, 다른 재질의 유물에 비교하여 연대적인 변화가 크고, 게다가 그 변화가 매우 섬세하다. 또한 점토는 사막을 제외한 어디에서도 비교적 쉽게 구 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지역에서 제작할 수 있다. 이것이 토기의 지방색을 낳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많은 이유 때문에 토기가 등장한 이래 그 연대에 대하여는 제작기술기종형태무늬에 따라 고고학연대의 시간적(수십 년~수백 년), 공간적 변천을 추구하기 위한 단위로서 토기형식양식이 설정되고 있다.
토기의 제작 방법
(1)수날법(手捏法) : 진흙을 손으로 빚어서 만드는 방법이다. 비교적 작은 그릇을 만들 때에 사용된다.
(2)윤적법(輪積法) : 흙으로 테[輪]를 만들어 쌓아 올라가는 방법으로 대형 토기를 만들 때 쓴다.
(3)권상법(捲上法) : 흙띠[粘土帶]를 길게 만들어 밑에서부터 감아올라가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4)틀뜨기 : 다른 그릇의 내벽에 흙을 바르고 건조된 다음에 떼어내는 방법이다.
(5)녹로 사용법 : 녹로의 회전을 이용하여 그 위에 올려놓은 흙을 손으로 늘여서 일정한 형태를 만드는 방법으로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김해식 토기에서 사용되었다.
※ 토기의 문양은 성형상 필요에서 내는 문양과 장식적인 문양이 있다.
발췌: 최성락, {한국 원삼국문화의 이해} 학연문화사, 1993.
토기연구의 의의
고고학에서 토기가 중요시되는 커다란 이유는 편년(編年) 및 지역권의 설정에서 중요한 결정수단으로 되기 때문이다. 점토는 가소성(可塑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형(成形)조정(調整)시문(施文)의 방법은 천차 만별이다. 또 바탕흙에 섞어 넣는 재료의 종류도 다양하고, 소성의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따라서 토기의 제작 기술은 다른 재질에 의한 도구류에 비교하여 특히 변화가 풍부하고 개개의 식별이 용이하다. 게다가 토기의 양은 다른 재질의 유물에 비하여 풍부한 것이 일반적이다. 토기는 만약 깨지거나 떨어지면 용이하게 새로운 제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진대사의 속도가 빠르며, 다른 재질의 유물에 비교하여 연대적인 변화가 크고, 게다가 그 변화가 매우 섬세하다. 또한 점토는 사막을 제외한 어디에서도 비교적 쉽게 구 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지역에서 제작할 수 있다. 이것이 토기의 지방색을 낳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많은 이유 때문에 토기가 등장한 이래 그 연대에 대하여는 제작기술기종형태무늬에 따라 고고학연대의 시간적(수십 년~수백 년), 공간적 변천을 추구하기 위한 단위로서 토기형식양식이 설정되고 있다.
추천자료
한국고대인의 삶과문화
한국음식문화
한국과 일본의 음식문화
한국의 음식 문화
한국 의생활 문화의 변천사
한국의 음식문화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
(한국복식문화) 상대시대와 통일신라, 조선시대에 쓰인 남자의 두식과 관모에 대하여 설명하...
[한국어교육] 일상 언어에 나타난 불교 문화, 후대에 변화한 불교 관련 언어, 일상 언어에 나...
[한국어교육] 속담에 나타난 불교 문화와 불교 관련 속담에 나타난 언어 문화에 대한 이해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 전통차
[한국어 교육론] 한국어 교육의 현실과 지향점 - 교재 및 문화교육을 중심으로 -
한국복식문화)상대시대와 통일신라 조선시대에 쓰인 남자의 두식과 관모에 대하여 설명 (두식...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