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언어장애의 정의
2. 언어장애의 원인
3. 언어장애의 유형
4. 언어장애의 치료방법
5. 언어장애의 치료방법의 예
6. 언어장애의 치료 사례
2. 언어장애의 원인
3. 언어장애의 유형
4. 언어장애의 치료방법
5. 언어장애의 치료방법의 예
6. 언어장애의 치료 사례
본문내용
이가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말더듬이 증상이 더 심해 졌습니다. 그러자 방학이 되어서 집에서 한동안 데리고 있으니까 말더듬이 증상은 거의 없어져서 저희들도 놀랐습니다. 말을 심하게 더듬었던 유치원 같은 반 친구는 그만 두었지만 문제는 개학을 해서 유치원에 다시 보내니 말더듬이 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 게 긴장이 되어서 그러는지 아니면 아이들 사이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20일 정도만 다니면 유치원도 마치는데 계속 보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보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됩니다.
Q2. 수고하십니다.
저희 아이는 40개월 된 남자아이인데 1달 전쯤 심하게 혼이 난 후부터 말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남자 아인데도 말을 참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말도 일찍 시작했구요. 예를 들면 "여여여 여보세요" "누누나" "미미미끄럼틀" 등이에요. 또 어쩔 땐 이같은 말도 더듬지 않고 잘 넘어갈 때도 있어요 그리고 정도가 덜했다가 심했다 하고요. 원래 아이들이 그럴 때가 있으니까 기다려보라는데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아이가 정상적 비유창성인지 아님 비정상적인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상담 부탁드립니다.
답변 : 2004-02-03
말더듬 병인에 대해서는 공통분모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문헌에 나온 병인을 몇 가지만 들어보면, 심리적인 충격, 신경외과적인 질병의 후유증, 말언어발달의 지연, 흉내내기, 어린이에게 말언어발달의 촉진 강요, 학교에서의 갈등, 가정환경의 불안, 높은 곳에서 떨어진 일, 심하게 구타를 당한 일, 심하게 꾸지람을 들은 일, 이중언어의 강요, 발성조음기관의 이상, 정서적인 갈등 등 목록의 끝이 없습니다.
이러한 병인의 목록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은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들 병인이 심리적인 두려움과 공포를 아동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게 하는 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은 모두가 외형적이고 물리적인 충격의 효과를 가져온 것들입니다. 그 충격이 사람의 심리층 깊숙히 '말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싹트게 한 것입니다. 말을 후일까지 더듬게 되는 사람들은 이 두려움이 강력해져서 "운동 신경 계통의 불협응"을 낳게 되고 이것이 말더듬이라는 외현적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을 보면, 어린이들이 이러한 외적인 충격에 가장 예민한 시기가 3-4세라고 합니다. 이 시기가 어린이들에게는 말 언어발달에서 가장 힘겨운 시기입니다. 이 때에 말로 인하여 외부의 충격을 받게 되면 그 충격은 어린이들의 말에 대한 심리적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말을 배우는 데 있어서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한때 말을 더듬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모두 말더듬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때 말을 더듬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80%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것을 자연 회복이라고 합니다. 다만, 자연 회복을 방해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이것이 큰 문제가 됩니다. 문제가 더 심각한 경우는 어린이의 엄마가 집안 식구가 방해자가 되는 경우입니다.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주위 사람들이 어린이의 말더듬에 대하여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어머니나 가족이 말더듬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절대 중요합니다. "다시 해봐", "천천히 해봐" 등의 요구는 금물입니다. 또한 다른 환경적 스트레스가 될만한 것들(지나친 학습이나 활동에 대한 요구, 동생이나 또래와의 경쟁상황 등)을 최소한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동과 대화할 때는 아동의 말에 집중해 주시고, 느린 속도로 복잡하지 않은 문장을 사용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어머니가 아동의 말더듬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아동은 더 긴장하여 말더듬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단 환경적인 면에서 아동을 편하게 해 주시고, 말 언어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② 25개월된 우리아이, 언어발달이 느려요.
Q 25개월 된 딸입니다. 하루 두 번 정도 ‘엄마’ 소리밖에 하지 못하고 사물인지도 늦는 것 같아요. ‘사랑해요’ 하면 안아주고, ‘뽀뽀’ 하면 스스로 해주는데, 물건을 갖다 달라고 하면 전혀 알아듣지 못합니다. 낯이 익은 사람은 괜찮은데, 낯선 사람이 부르면 전혀 반응하지도 않고요. 24개월경에 병원에서 성장 검사를 했는데 12개월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키와 몸무게는 정상입니다. 말이 늦은 것은 2월까지 두고보자고만 해요. 지금은 아동발달상담소에서 추천한 문화센터 짐보리를 1주일에 한 번 다니고 있어요.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답변 :
24개월된 유아들은 의사소통에 있어서 현재 보이지 않는 사물이라도 늘 접해온 사물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올 수 있으며 그림에서도 지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 양말”. “야옹이 갔어” 등 낱말 두개이상을 붙여서 문장을 만들 수 있으며 엄마가 지적하거나 몸짓을 사용하여 단서를 주지 않아도 “옷 가져와”, “엄마 손 잡아”, “탁자위에 장난감 놓아”, 등의 지시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몇 개 신체부위 이름을 듣고 자기얼굴이나, 인형, 엄마얼굴에서 찾기도 합니다. 한 손만 잡아주면 계단을 내려올 수 있다든가, 병뚜껑을 닫거나 열 때 손을 돌려 사용하고, 다른 구멍에 끈을 끼울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블록이나 물건을 한 줄로 놓는 것을 모방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자아이 같은 경우는 이 시기에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흔들어 주기, 먹이기, 기저귀 갈아주기, 침대에 눕히기 등을 흉내 낼 수 있습니다. 만일 유아가 낯선 사람에게 반응하지 않는 것 말고도 엄마와 하는 상호관계를 통한 놀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사회성발달이 지연되어 있거나 의사소통의도가 아직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놀이언어치료로 접근을 해 주시거나 가까운 전문기관에서 어떻게 아동에게 상호놀이를 가르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김화수 언어임상연구원 - 부설아동발달센터 http://languageclinic.org/main.htm
상담사례와 치료교육대상 폴더에서 참고.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 게 긴장이 되어서 그러는지 아니면 아이들 사이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20일 정도만 다니면 유치원도 마치는데 계속 보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보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됩니다.
Q2. 수고하십니다.
저희 아이는 40개월 된 남자아이인데 1달 전쯤 심하게 혼이 난 후부터 말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남자 아인데도 말을 참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말도 일찍 시작했구요. 예를 들면 "여여여 여보세요" "누누나" "미미미끄럼틀" 등이에요. 또 어쩔 땐 이같은 말도 더듬지 않고 잘 넘어갈 때도 있어요 그리고 정도가 덜했다가 심했다 하고요. 원래 아이들이 그럴 때가 있으니까 기다려보라는데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아이가 정상적 비유창성인지 아님 비정상적인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상담 부탁드립니다.
답변 : 2004-02-03
말더듬 병인에 대해서는 공통분모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문헌에 나온 병인을 몇 가지만 들어보면, 심리적인 충격, 신경외과적인 질병의 후유증, 말언어발달의 지연, 흉내내기, 어린이에게 말언어발달의 촉진 강요, 학교에서의 갈등, 가정환경의 불안, 높은 곳에서 떨어진 일, 심하게 구타를 당한 일, 심하게 꾸지람을 들은 일, 이중언어의 강요, 발성조음기관의 이상, 정서적인 갈등 등 목록의 끝이 없습니다.
이러한 병인의 목록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은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들 병인이 심리적인 두려움과 공포를 아동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게 하는 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원인들은 모두가 외형적이고 물리적인 충격의 효과를 가져온 것들입니다. 그 충격이 사람의 심리층 깊숙히 '말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싹트게 한 것입니다. 말을 후일까지 더듬게 되는 사람들은 이 두려움이 강력해져서 "운동 신경 계통의 불협응"을 낳게 되고 이것이 말더듬이라는 외현적 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을 보면, 어린이들이 이러한 외적인 충격에 가장 예민한 시기가 3-4세라고 합니다. 이 시기가 어린이들에게는 말 언어발달에서 가장 힘겨운 시기입니다. 이 때에 말로 인하여 외부의 충격을 받게 되면 그 충격은 어린이들의 말에 대한 심리적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말을 배우는 데 있어서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한때 말을 더듬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모두 말더듬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때 말을 더듬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80%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것을 자연 회복이라고 합니다. 다만, 자연 회복을 방해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이것이 큰 문제가 됩니다. 문제가 더 심각한 경우는 어린이의 엄마가 집안 식구가 방해자가 되는 경우입니다.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주위 사람들이 어린이의 말더듬에 대하여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어머니나 가족이 말더듬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절대 중요합니다. "다시 해봐", "천천히 해봐" 등의 요구는 금물입니다. 또한 다른 환경적 스트레스가 될만한 것들(지나친 학습이나 활동에 대한 요구, 동생이나 또래와의 경쟁상황 등)을 최소한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동과 대화할 때는 아동의 말에 집중해 주시고, 느린 속도로 복잡하지 않은 문장을 사용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어머니가 아동의 말더듬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아동은 더 긴장하여 말더듬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단 환경적인 면에서 아동을 편하게 해 주시고, 말 언어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② 25개월된 우리아이, 언어발달이 느려요.
Q 25개월 된 딸입니다. 하루 두 번 정도 ‘엄마’ 소리밖에 하지 못하고 사물인지도 늦는 것 같아요. ‘사랑해요’ 하면 안아주고, ‘뽀뽀’ 하면 스스로 해주는데, 물건을 갖다 달라고 하면 전혀 알아듣지 못합니다. 낯이 익은 사람은 괜찮은데, 낯선 사람이 부르면 전혀 반응하지도 않고요. 24개월경에 병원에서 성장 검사를 했는데 12개월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키와 몸무게는 정상입니다. 말이 늦은 것은 2월까지 두고보자고만 해요. 지금은 아동발달상담소에서 추천한 문화센터 짐보리를 1주일에 한 번 다니고 있어요.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답변 :
24개월된 유아들은 의사소통에 있어서 현재 보이지 않는 사물이라도 늘 접해온 사물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올 수 있으며 그림에서도 지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 양말”. “야옹이 갔어” 등 낱말 두개이상을 붙여서 문장을 만들 수 있으며 엄마가 지적하거나 몸짓을 사용하여 단서를 주지 않아도 “옷 가져와”, “엄마 손 잡아”, “탁자위에 장난감 놓아”, 등의 지시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몇 개 신체부위 이름을 듣고 자기얼굴이나, 인형, 엄마얼굴에서 찾기도 합니다. 한 손만 잡아주면 계단을 내려올 수 있다든가, 병뚜껑을 닫거나 열 때 손을 돌려 사용하고, 다른 구멍에 끈을 끼울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블록이나 물건을 한 줄로 놓는 것을 모방하기도 합니다. 특히 여자아이 같은 경우는 이 시기에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흔들어 주기, 먹이기, 기저귀 갈아주기, 침대에 눕히기 등을 흉내 낼 수 있습니다. 만일 유아가 낯선 사람에게 반응하지 않는 것 말고도 엄마와 하는 상호관계를 통한 놀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사회성발달이 지연되어 있거나 의사소통의도가 아직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놀이언어치료로 접근을 해 주시거나 가까운 전문기관에서 어떻게 아동에게 상호놀이를 가르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김화수 언어임상연구원 - 부설아동발달센터 http://languageclinic.org/main.htm
상담사례와 치료교육대상 폴더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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