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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테) 날 듯이 가볍게
veloce(벨로체) 상쾌하게
--->돌체의 예이다(부드럽게),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제1악장 1주제
--->그라치오소의 예이다(우아하게), 생상스 -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중 제13곡 '백조'
--->마에스토소의 예이다(장엄하게), 브리튼 -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중 제9변주< 하프의 아르페지오, 그리산도의 연주>
--->아니마토(생기있게),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제3악장 1주제
--->콘 브리오(활기 있게), 베토벤 - 5번 교향곡 <운명> 제1악장 제1주제
--->칸타빌레(노래하듯이),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제1악장 제2주제
--->아파시오나토(열정적으로), 멘델스존-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 제1주제
--->마르카토(똑똑하게 힘을 주어), 브리튼 -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중 제4변주 ' 바순'
3 . 주법
악곡의 표정에 변화를 주어 곡을 좀더 아름답고 원활하게 만들기 위하여 여러 가지 표를 사용한다.
1) 붙임줄(Tie-타이)과 이음줄(slur-슬러)
같은 높이의 음을 끊어서 연주하지 않고 붙여서 연주하라는 표시가 '붙임줄(tie)'이다. 반면에 높이가 다른 두 개 이상의 음들을 부드럽게 이어서 소리내라는 표시가 '이음줄(slur)'이다. 이 두 표시들은 모두 둥근 모양의 선을 그려서 표시하고 있다. 붙임줄로 연결된 음들은 그 음들의 합한 길이만큼 한 음으로 연주한다. 노래나 관악기의 경우에 이음줄은 한숨에 소리내라는 뜻을 가진다. 따라서 이음줄로 연결되어 있는 음들을 소리내는 동안에 쉬어선 안된다. 현악기의 경우에는 한 방향으로 활을 긋는 동안에 소리내라는 뜻으로 쓰인다. 따라서 이음줄로 연결되어 있는 음들을 소리내는 동안에는 활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레가토라는 것은 이음줄이 그어진 부분을 끊지 않고 원활하게 연주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음줄과 같은 뜻으로 쓰일 경우가 많다.
2) 스타카토(staccato)
음을 짧게 끊어 한 음 한 음 따로따로 소리나게 연주하도록 지시하는 표를 스타카토라고 한다. 스타카토는 주로 음표의 머리 부분에 표시합니다 레가토와는 반대의 연주법으로 음표 위 또는 아래에 점을 찍어 표시하며, 본래의 음표 길이보다 1/2이 짧아진다. 스타카티시모는 스타카토보다 더욱 짧게 소리내라는 연주표다. 이것은 본래의 음표 길이보다 1/4로 짧아진다. 이 밖에 메조 스타카토가 있는데, 이것은 본래 음표 길이의 3/4이다. 이것을 표시하는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cf) 이 밖의 현악기에 있어서는 운궁법의 미묘한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의 스타카토가 생긴다.
①각 음표를 내림활로 연주할 때, 음과 음 사이에 작은 쉼표가 생기는 것(큰 스타카토)
②본래의 쉼표가 아니라, 활의 교환에 의한 구절법에서 생기는 것
③활의 중앙부가 가볍게 퉁겨 올라와서 생기는 것(살타토 소티에)
④활끝 또는 활밑을 심하게 퉁겨서 생기는 것(마르텔라토, 데타세)
※스타카토의 기보법
스타카토의 기보법은 시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바로크 시대에는 스타카토를 짧은 수직선( 1 )이나 쐐기꼴( V )로 표시하였다. 또 스타카토에 해당하는 것으로 점( · )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바흐 ·하이든 ·베토벤 등은 스타카토에 해당하는 것을 쐐기꼴(V)로 표시하였고 메조 스타카토에 해당하는 것은 점( · )으로 표시하였다. 베토벤 이후에는 수직선과 쐐기꼴과 점이 모두 사용되었다.
3) 테누토(tenuto)
음표 위나 아래에 붙인 가로로 짧은 줄 (-)이나 ten.은 그 음의 길이를 충분히 내라는 뜻이다.
cf) 소스테누토 : 본래 테누토와 같은 '음의 길이를 충분히 끌어서'의 뜻을 지닌 악곡의 주법을 지시하는 빠르기말이었으나, 브람스나 푸치니는 '빠르기를 억누르듯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리테누토(조금 느리게)나 메노 모소(지금보다도 느리게)와 같은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각 음의 길이를 충분히 지키라는 뜻이다.
4) 숨표(breath)
'숨을 쉬라는 표'이며 보통 2마디마다 표시하며, 쉼표와 구별된다.
쉼표에는 음높이가 없기 때문에 보통 일정한 자리에 적는다. 그리고 길이의 비율은 같은 이름의 음표의 길이와 동등한 종류의 쉼표가 있다. 즉, 온쉼표, 2분쉼표, 4분쉼표, 8분쉼표, 16분쉼표 등이 있다. 또 점음표에 상당하는 점쉼표, 겹점음표에 상당하는 겹점쉼표도 있으나, 겹점쉼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1마디 전체를 쉴 때는 박자의 박수에 관계 없이 온쉼표를 쓴다. 또 합창이나 합주의 파트악보에서, 2마디 이상의 긴 쉼을 나타낼 때는 특별한 쉼표가 있으나, 현재는 쉬는 마디 수를 적어 넣은 큰 쉼표를 쓰는 것이 보통이다. 관현악 등의 악기를 위한 곡에서는 전 악기가 일제히 쉬는 것을 게네랄파우제(Generalpause)라고 하며, G.P.라는 약자로 나타낸다.
5) 아르페지오(arpeggio)
층거리 꾸밈음이라고도 한다. 이탈리아어의 arpeggiare(하프를 타다)에서 유래하며 한국에서는 펼침화음[分散和音]과 구별하지 않고 쓰는 때도 있다. 아르페지오는 하프에 가장 잘 어울리나, 피아노를 비롯하여 관현악기·성악에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고전파 이후의 음악에서는 대체로 화음을 아래서 위로 향해 펼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로코코·바로크시대의 옛 음악에서는 아르페지오의 여러 가지 기보법과 연주법이 시도되었다. 당시의 작곡가와 연주자에게 그것은 트릴(떤음)이나 모르덴트(잔결꾸밈음) 등을 포함해서, 음악작품의 장식에 창의와 개성을 살리려는 시도였다. 아르페지오의 속도는 일정한 규칙이 없고, 악곡의 해석, 악기의 성능에 따라 달라지는 수가 있다.
6) 페르마타(fermata)
등의 기호로 나타낸다. ① 이 기호가 붙은 음표나 쉼표를 실제로 적혀 있는 길이보다 길게 늘여서 연주하라는 지시로 사용되며, 이 때는 늘임표라고도 한다. 늘이는 길이는 제한이 없고 연주자의 해석이나 악곡 중 기호가 붙어 있는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② 단순히 악곡의 마침을 나타내는 일도 있으며 그 때는 겹세로줄 위에 적는다.
③ 코랄에서는 단순히 단락의 숨쉬기를 나타내며 음을 늘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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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19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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