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인가 위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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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앞뒤 가리지 않고 감정적인, 파퓰리즘에 근거한 언론개혁은 분명 지양해야 할 것이다. 특히 법제화를 통한 언론개혁은 전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언론의 근간인 미국만 보더라도 신문사는 정부의 법을 통한 제재나 제한이 받지 않고 있다. 언론의 생명은 자율이다. 법을 통한 언론개혁은 분명 그 생명을 잘라버리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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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언론개혁,   언론사,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