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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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간질이란?

2.간질의 원인

3.간질의 진단

4.간질의 종류

5.발작시 응급처치

6.간질의 치료법

7.간질환자들의 직업재활

본문내용

을 가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의 기능을 가진다.
- 발작상태가 노출되더라도 안심하도록 격려한다.
- 자기 존중감을 세워준다.
구직면담을 할 때나 동료들에게 자신의 간질 발작상태를 노출하는 것은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자료에 의하면 2/3가 발작상태에 대하여 이야기하는데 거리낌이 없다고는 하지만, 응답자 중 1/2 이상은 현재 그들의 직장에서 발작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발작에 대하여 직장 사람들에게 일부러 말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들의 발작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함으로써 그 직업에서 좀더 안전하고 편하게 될 수도 있다. 고용지원서를 작성할 때에는 간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쓰지 않도록 권유한다. 그러나 밝히는 것이 좋다고 여겨지면 면접장면에서 자신의 경련상태에 대하여 논의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업클럽은 간질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준다. 이를 통하여 그들은 직업을 구하는 행동을 더욱 긍정적으로 느끼게 되고, 다른 회원들을 보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직업클럽의 리더는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불안을 조정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회원들은 다른 회원들로부터의 강화(긍정적인 지지)를 경험하고 불안을 극복함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
직업클럽에서는 간질센터에 오는 간질환자들 모두가 어떤 특정한 직업기술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하지는 않는다. 독립적인 생활기술과 사회기술향상을 가르치는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회원들에게 취미활동을 추구하도록 도와준다. 보호작업장(간질환자들이 도움을 받으면서 일하는 곳)에서 일하거나 지역 자원봉사 활동도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8) 고용주에게 접근하기
대부분의 회원들은 스스로 직업을 찾는 것이 가능하지만, 많은 경우 고용주와의 접촉은 대체로 재활기관의 대표가 하고 있다. 간질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고용주의 태도는 대체로 호의적이지만, 연구 결과에 의하면 58%의 고용주만이 발작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발작을 잘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고용주들이 가지는 편견은 주로 다음과 같다.
- 간질을 가진 사람들은 자주 발작 할 것이다.
- 간질을 가진 사람들은 발작 후 의식이 돌아온 후에도 계속 의료진의 보호가 필요할 것이다.
- 간질을 가진 사람들은 기계 옆에서 일하면 안 된다.
고용주로 하여금 간질을 가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발작빈도가 낮고, 직업에 적합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므로 고용주와 간질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발작의 종류가 여러 가지 있으며, 간질을 가진 사람들은 발작통제를 알맞게 하고 있으며,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발작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다음의 정보들은 고용주가 간질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이다.
- 간질을 가진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발작을 적절히 통제하고 있다.
- 간질을 가진 사람들이 기계 옆에서 일해도 거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
- 미국에서의 연구결과를 보면 감기로 인한 사고가 발작으로 인한 사고보다 두 배나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발작으로 인한 시간 손실도 거의 없다.
9) 직업재활의 사례
직업재활에서 이루어지는 개입법의 이해를 위해서는 워싱턴 간질센터에 나오는 회원들의 여러 사례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사례1 심각한 발작을 가진 환자
스티브는 27세의 남자로 한 달에 1번에서 4번의 대발작을 한다. 그의 발작은 페니토인(phenytoin)으로 비교적 잘 조절되었다. 그러나 그는 자기존중감이 낮고 의존적인 생활을 해왔으며, 때때로 약 먹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했다. 그는 호텔의 벨보이로 일하는 도중 발작을 일으켰는데 그 전날 약을 먹지 않았고 수면이 부족하였기 때문이었다. 일자리에서 발작이 일어난 후 매우 불안해하고 짜증스러워 하였다. 그리고 그 후 대인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주 정부로부터 실업수당을 받고 있으면서 직업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때때로 그는 매우 우울해 보였고 불안해 보였다. 검사결과 그는 언어적 지적 능력과 시각과 공간적 운동 능력이 매우 낮았다.
스티브는 발작 때문에 직업을 구하는데 방해받기도 하였지만 매주 규칙적으로 직업기술 그룹에 참석하였고, 적절한 약 복용으로 발작을 잘 관리하게 되었으며 점차적으로 자신의 능력에 자신을 갖게 되었다. 그는 지역사회 보호기관에 추천되어 세탁실에서 일하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능력은 1:1의 상담과 체계적인 구직활동, 향상된 발작 통제력, 지속적인 부모님의 지지에 의한 결과였다.
*사례2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혼합발작 환자
로버트는 3년 전에 머리 손상으로 인해 발작이 시작된 38세 남자이다. 그는 좋은 관리기술을 가졌고, 큰 소매체인점의 전문관리인이었다. 그의 신경심리 평가 프로파일에서는 발작으로 인한 언어적 기억능력의 손상이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에게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발작이라기보다 스스로의 적응력의 문제였다. 그 결과 그는 술을 많이 마셨고, 이혼을 하게 되었고 우울해졌다.
그가 워싱턴 센터에 왔을 때 그는 지역사회 정신과 의사에게 발작과 우울에 대한 치료를 받았다. 그의 문제는 수동-공격적인 성격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으며 상담으로 그의 성격 스타일의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깨닫게 되었다. 동시에 그는 지역사회 알콜중독 프로그램,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중에 그는 계속해서 소매무역에 대한 흥미를 보였다. 그러나 프로그램 참여 중에도 그는 약물복용을 소홀히 하였고, 순환성 우울증을 계속 경험하였으며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꼈고 만성적인 발작을 나타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해서 그의 치료자와 만났으며, 병원 매점에 자원봉사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직업평가는 1주일 혹은 2주일을 기본으로 실시하였으며, 작업기술과 행동을 평가하는데 이용되었다. 그는 점차 안정을 찾았으며 발작의 횟수도 줄어들게 되었다. 그의 감정적인 안정에 따라서 그는 지역사회 사업에서 구매 대리인이라는 직업에 추천되어 안정적인 직장생활로 다시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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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3.11
  • 저작시기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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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8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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