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회의 인식과 성격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고려사회의 인식과 성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머릿말

2.고려시대의 시기구분
-중세를 보는 시각에 대한 연구사 정리
-고려를 중세로 보는 이유

3. 고려사회의 성격
-귀족제 설, 관료제 설의 연구사 정리
-고려사회의 성격규정

4. 맺음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를 두고 이른 것이다. 여기에서 유승원은 '전형적 귀족사회'만을 귀족사회라고 인정하였다.
유승원의 비판에 대해 박용운은 신분의 속성을 법제적 측면에서만 구하여 신분에 대한 개념 설정이 너무 엄격하게 되었다는 지승종의 비판을 인용하였다.
박용운, 〈高麗는 貴族社會임을 다시 논함〉, 《高麗社會와 門閥貴族家門》, 경인문화사, 2003, 7쪽.
신분은 법제만이 아니라 관습 등에 의해 뒷받침되는 내용도 포함되어야 하며, 또 세습성도 永代的인 것에 국한시키지 말고 限代的인 것과 함께 귀속적이지만 성취적인 것에서 파생된 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하였다. 귀족사회에 대해서는 '전형적 귀족사회'니 또는 '실제적 귀족사회'니 하는 표현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하였다.
4. 맺음말
고려사회의 성격에 대한 논쟁의 쟁점을 간략히 정리하면 우선 과거제와 음서제의 역할과 운영 실태에 대한 견해차와 귀족, 관료와 같은 개념 규정에 대한 차이이다. 이러한 논쟁은 고려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양하게 하여 논의 자체를 활성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귀족·귀족제, 관료제와 같은 개념들의 정립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의 촉진제가 되었다. 더욱이 논의의 과정에서 각기 주장의 중요한 근거가 되었던 과거제와 음서제에 대한 분석은 그 성격이나 운영 실태에 대한 연구를 더욱 깊이 있게 하였으며, 결국 고려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가 심화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랜기간의 연구와 논의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부족한 면이 있다. 우선 귀족제설에 대한 새로운 비판에 대해 새로운 자료의 발굴이나 논리의 개발보다는 역비판이 주를 이루었다는 점과, 각 귀족, 관료라는 개념에 대한 논의가 좀더 활발히 이루어져 좀더 고려시대에 맞는 명확한 개념정리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귀족제와 관료제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정치적 성격이기는 하지만 고려사회 전체의 성격 규정과도 연관되는 만큼 사상적·문화적 요소와의 절충 역시 앞으로 필요하리라고 본다.
참고문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12, 탐구당, 1993.
박용운, 《高麗社會와 門閥貴族家門》, 경인문화사, 2003.
한국중세사학회 편, 《고려시대사강의》, 늘함께, 1999.
김의규, 〈高麗社會의 貴族制說과 官僚制論에 대한 檢討〉, 《同大論叢》14, 1984.
박창희 〈高麗時代 官僚制에 대한 고찰〉, 《歷史學報》58, 1973.
유승원, 〈고려사회를 귀족사회로 보아야 할 것인가〉, 《역사비평》36, 1997.

추천자료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4.05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47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