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지방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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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체지방의 역할

3.각 영양소의 소화와 체지방 형성 과정
3.1 탄수화물
3.1.1 탄수화물과 그 기능
3.1.2 탄수화물의 소화와 체지방 형성과정
3.2 단백질
3.2.1 단백질과 그 기능
3.2.2 단백질의 소화 및 흡수와 지방생성과정
3.3 지방
3.3.1 지방의 소화 및 흡수
3.3.2 흡수된 지방의 체지방 형성 과정

4. 지방 산화 과정
4.1. β-Oxidation
4.1.1. β-oxidation의 정의와 역사
4.1.2. 지방의 이화
4.1.3. 특징
4.1.4. 반응 과정
4.1.5. β-oxidation의 에너지
4.2 포화지방산의 산화
4.3. 무산소 운동
4.4. 유산소 운동
4.5 운동이 지방 산화에 미치는 영향
4.5.1. 유산소 운동이 미치는 영향
4.5.2. 지속적인 운동이 미치는 영향

5. 결론

6. Reference

본문내용

원이 당에서 지방으로 옮겨가게 되어 있어 많은 양의 지방을 소모하게 된다. 또한 무산소 운동으로 인한 유산(젖산)이 축적되면 그것이 지방의 분해를 방해하게 되는데, 운동 중 유산이 축적되는 무산소 운동보다 유산의 축적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 지방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 게다가 유산소운동이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도 많이 할 수 있다. 1분간 소비하는 에너지는 무산소운동이 많지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는 그다지 많지 않다. 여기에 비해서 유산소운동은 1분간 소비하는 에너지는 비교적 적지만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거리를 전력으로 지칠 때까지 달리더라도 소비에너지는 겨우 수십 kcal에 지나지 않으나, 천천히 30분간 jogging을 하였을 때 소비에너지는 200kcal 이상이 되며 아직도 더 달릴 수 있는 체력이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을수록 지방의 소비도 많게 되는 것이다.
4.5.2. 지속적인 운동이 미치는 영향
정기적 운동을 통해 단련된 사람은 동일한 최대하의 운동을 수행할 때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능력이 우월하다고 알려지고 있다. 단련자의 지질 이용 능력이 우월하다는 것은 장시간 운동 수행시 수행력(지구성 능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왜냐하면, 탄수화물의 대체연료로서 지방의 사용비율이 높을수록 장시간 운동시에 나타나는 근글리코겐 저장량의 고갈이나 혈당저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지연시켜 주기 때문이다. 근글리코겐 고갈이나 혈당저하는 피로의 주된 원인이 된다. 이처럼 양적으로 제한된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사용하는 능력이 지구성 훈련에 의해 개선되는데, 이를 탄수화물 절약효과(carbohydrate sparing effect)라고 한다. 단련자의 경우 지질 이용능력이 높은 것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기전은 다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① 단련자는 동일한 최대하 운동을 보다 유산소적으로 행함으로써 젖산 축적을 적게 하면서 그 운동을 수행한다. 젖산은 지방조직 및 근육에 저장된 중성지방으로부터 지방산을 동원하는데 관여하는 지질분해효소(lipase)의 활성을 억제한다. 따라서, 지구성 훈련은 운동수행으로 인한 젖산의 축적률을 감소시킴으로써 보다 높은 지방산 동원능력을 갖도록 해준다.
② 트레이닝을 통해 근세포 내 유산소성 에너지 생성작용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양은 100%나 증가한다. 아울러 미토콘드리아 외막에서 지방산의 유입에 관여하는 카니틴-아실 전이효소(carnitine-acyl translocase)의 양이 증대됨으로써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이루어지는 지질 산화능력이 증대된다.
한편, 평소 훈련이 있었던 사람들이 저장된 중성지방의 동원에 있어 보다 유리하다. 높은 강도의 운동은 호르몬의 분비 변화를 유도하고(혈액내 글루카곤과 카테콜라민 농도 증가, 인슐린 농도 저하), 이같은 호르몬의 농도 변화가 HSL의 활성을 촉진시키는데, 훈련이 잘된 사람은 비활동적인 사람들에 비해 HSL활성도 증가가 뚜렷하다. 높은 강도의 훈련을 오랫동안 지속했던 사람은 휴식할 때나 운동할 때, 모두 인슐린의 분비량이 감소하고 따라서 체지방 합성이 저하된다. 한편 훈련은 카테콜라민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켜 체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킨다. 즉, 카테콜라민에 의해 활성화되는 제2차 전령이 포스포다이에스테레이즈의 활성 저하를 유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체지방의 분해가 촉진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고 체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하면 유리지방산의 동원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유리지방산의 혈중 농도가 계속 상승하는데, 이는 심박출량 증가와 함께 지방조직과 근육에로의 순환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방조직에서의 알부민 순환속도가 빨라지고(대사회전 속도의 증가) 산화조직까지의 지방산 운반속도가 빨라진다. 또한, 지방산 대사에 미치는 훈련의 효과는 주로 산화속도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토콘드리아의 양을 증가시키면 이와 함께 미토콘드리아 내 효소도 증가하게 된다. 미토콘드리아 세포막 질량의 증가에 비례하여 카니틴 아실 전이 효소 활성도도 증가하며, 따라서 β-oxidation 장소인 미토콘드리아로 지방산의 이동이 촉진된다. 지방산이 급속히 산화될 때는 케톤체의 생성속도도 증가하는데 운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은 에너지원으로써의 케톤체 활용능력도 향상된다.
5. 결론
음식물로 섭취한 에너지원은 글리코겐이나 지방으로서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데 글리코겐은 간이나 골격근에, 지방은 피하(皮下)나 내장 주위에 많이 저장되어 있다. 만일 이 체지방이 적당량 이상이 있으면 건강에 나쁜 영향이 미친다. 그러므로 체지방을 적당량 유지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은 신체에 축적되어 있는 글리코겐과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산소 운동에 비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체지방을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에너지로 이용하기가 좀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운동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심장도 강화시켜야 한다. 심장강화는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강한 압박이 가해지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보통 이러한 형태의 운동은 무산소 운동에 해당된다. 그렇기 때문에 살을 빼기 위해서 무조건 유산소운동만을 고집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운동 시작이나 끝날 무렵 적절한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성, 연령 요인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사람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오겠지만,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적당한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여 적당한 체지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6. Reference
김은경, 『운동 영양학-운동과 지방대사』, 학문사, 2000.
성동진, 『건강체력 유지 증진을 위한 운동처방과 생리학』, 형설출판사, 서울, 1997
조명진, 『스포츠 생리학』, 고문사, 서울, 1995
한인규 외, 『동물영양학』, 1996, 신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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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11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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