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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을 포함할 필요가 있는가? 확실히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교과서는 역사적으로 행해졌던 나쁜 일을 단순히 생략하거나 왜곡시켜버리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인종차별 폐지의 심벌인 링컨도 한 때는 "백인과 흑인은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평등하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지금까지 좋아해 본 적도 없습니다." 라고 말했었다. 중요한 것은 왜곡과 생략이 아니다. 미국의 민주주주의적 원리를 적용하려고 링컨이 자신과 투쟁하는 모습이다. 학생들은 링컨의 내적 투쟁을 통해서 사상이 어떻게 발전하고 한 인간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이처럼 분명히 역사 안에서 "진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신성하게 지켜져야만 한다." 고든 크래그는 "역사가의 의무는 과거에 했던 선택을 되돌려 놓는 일이다"라고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기분 좋은 역사로 교정하는 방법은 정직하고 포괄적인 역사로 서술하는 것이다. 교과서 저자들은 "좋은"측면과 "나쁜"측면을 학생들에게 모두 배우게 함으로써 이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 그러면 교과서는 일종의 갈등의 이야기가 되고, 학생들은 자신이 획득한 지식이 오늘날의 삶에 의미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역사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분명히 역사 안에서 "진실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신성하게 지켜져야만 한다." 고든 크래그는 "역사가의 의무는 과거에 했던 선택을 되돌려 놓는 일이다"라고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기분 좋은 역사로 교정하는 방법은 정직하고 포괄적인 역사로 서술하는 것이다. 교과서 저자들은 "좋은"측면과 "나쁜"측면을 학생들에게 모두 배우게 함으로써 이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 그러면 교과서는 일종의 갈등의 이야기가 되고, 학생들은 자신이 획득한 지식이 오늘날의 삶에 의미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역사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