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동의 진단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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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진단평가의 정의

Ⅱ. 진단평가를 하는 목적

Ⅲ. 무엇을 진단평가 하는가?

Ⅳ. 진단평가의 절차

Ⅴ. 공정한 진단평가의 실시, 채점, 해석

본문내용

검사 실시에서 따라야 하는 절차를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검사실시자는 각 검사에서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원칙을 일관성 있게 설정할 책임이 있다.
평가 도중에 일어난 중요한 상황은 기록하되 미리 예상하고 기록해서는 안된다. 정규적으로 계획된 낮잠시간과 점심시간, 휴식시간, 오후 늦게 검사하는 것은 아동의 동기를 감소시킬지도 모른다. 검사하는 동안 소방훈련, 종소리, 방해자와 같은 것은 통제되어야 한다. 특별히 정신지체아나 유아에게는 검사의 적절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평가에서 나타난 행동을 기록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만약 검사자와 아동의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못했든지 의사소통 방식이 적절하지 못하면 검사가 실시되어서는 안된다. 만약 검사수행에 아동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이것을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아동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 이상한 옷차림 및 행동은 삼가야 한다.
2. 공정한 채점의 실시
검사도구의 사용자는 검사 결과의 채점, 검토, 기록을 정확하게 했는지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채점시 다른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은 그 도구가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호한 대답, 독특하고 창의적인 혹은 이상한 대답에 대하여 또 아동의 문화나 인성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에 관한 여러 가지 반응을 기록해야 한다. 채점의 오류를 줄이는 절차적인 조언은 채점의 최고한도와 기초한도, 문항신뢰도, 점수합산, 연령계산에 대한 점검이 포함된다.
3. 평가결과의 공정한 해석
평가결과의 해석에서 편견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기준들이 적용된다.
검사사무자는 검사원칙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검사해석의 제한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능력검사의 결과에 대한 규준지향적 해석은 기회에 따라 채점이 달라져서는 안된다.
내용지향적 해석도 일반화할 수 있는 범위를 명백히 제시해야 한다.
검사사용자는 주어진 점수의 대안적인 해석도 고려해야 한다.
검사점수는 주어진 환경에서 수행능력의 평가로 해석되어야 한다. 그것은 검사받는 사람의 절대적인 성격이나 다른 상황 속에서도 영구적이고 일반화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해석되어서는 안된다.
검사사용자는 어떤 결정 (점수를 받아들이는 결정도 포함)을 하기 전에 수검자가 얻은 점수를 해석하는데 검사의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
검사 점수는 검사결과를 해석할 수 있는 자격있는 사람에게만 보고되어야 한다. 점수가 보고되면, 주어진 점수를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한다.
검사 사용자는 검사점수의 컴퓨터에 기초한 해석의 합리성과 타당도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규준지향 해석에서 검사사용자는 검사점수가 검사받은 개인과 사용하려고 한 목적에 적절한 규준을 가지고 있는가 해석해야 한다.
완전한 대표성을 가졌다거나 전국적인 규준집단을 잘못 의미할 수도 있는 IQ나 학년수준과 같은 용어의 사용보다는 백분위 점수나 표준점수로 제시된 특정 규준집단과의 관계에서 점수를 해석하는 것이 보다 일반적이다.
검사사용자는 다른 모집단으로부터 다른 가설이 적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특정한 절선 점수가 결정을 위한 기초로 사용되어 진다면, 검사 사용자는 적용한 절선 점수의 합리성, 정당성과 그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아동이 특히, 정신지체아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정확히 진단평가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정신지체 아동을 진단평가하기 전에 진단평가란 무엇이며, 왜 진단평가를 실시해야 하는지, 또 어떤 내용에 대해서 평가하는지, 그 절차와 실시상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상세히 알지 않으면 안된다. 또 각종 진단평가 도구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임상적 경험을 갖지 않고 아동을 진단평가해서도 안될 것이다.
정확하게 진단평가 함으로써 아동에게 가장 적절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면 진단평가는 모든 교육에 있어서 그 출발점이나 마찬가지이다. 과연 우리는 심리검사도구 중에서 무엇을 가지고 있으며, 그 내용을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또 몇 명의 아동에게 실시해 보았는지, 내가 실시한 평가결과는 믿을 수 있는 것인지 조용히 반성해 보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일이 어렵다고 한다면 진단평가를 잘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들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이고도 지나쳐 버리기 쉬운 작은 일들을 우리가 얼마나 성실히 수행하느냐에 따라 특수교육을 받는 아동의 서비스의 질도 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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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4.25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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