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덤오브헤븐(kindom of heaven)을 보고

소개글

영화 킹덤오브헤븐(kindom of heaven)을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이영화는

Ⅲ.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웅 신화 창조의 연속

Ⅳ.반이슬람 영화인가?

Ⅴ.자기 반성의 한계

Ⅵ.십자군 전쟁은 인간욕망의 허무함(결론)

본문내용

일깨운다.
전쟁은 그에게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타협과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 한 수단일 뿐이다.
사제를 죽인 발리안은 원죄를 지닌 인간의 원형이다.
그의 원정길은 참회와 구도의 길이다.
사제를 살해한 인물이 영웅으로 거듭나는 구성은 종교전쟁의 원인이 교리에 대 한 집착임을 역설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할리우드 특유의 '관념적 휴머니즘' 혹은 '내 백성만을 위한 휴머니즘'이 이런 볼거리에 빠져드는 것을 막는다. '예루살렘 백성의 안위를 위해 이슬람 백성을 죽이는' 발리안의 논리는 도대체 무슨 종류의 휴머니즘이며, 출전과 살륙을 감행하다 전황을 살펴 평화협정을 맺는 것이 그 무슨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아름다운 평화공존'인가.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휴머니즘' 운운하며 거시적으로 고민할 필요까지는 없다. 기대했던 올랜드 블룸의 카리스마 실종은 너무나 확연하니까. 아무리 기사 고프리의 피를 이은 아들이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검투훈련조차 받지 못한 발리안이 순식간에 '글래디에이터'가 되고 '제갈량'이 되는 것은 뭔가. 이런 그가 예루살렘 백성과 군사들이 보는 앞에서 사자후를 토해내는 모습은 영 어색하다.
여기에 볼드윈4세의 여동생으로 출연한 에바 그린과의 로맨스 역시 '억지 춘향'에 가깝다. 거의 유일하게 등장하는 여자배우로서 에바 그린의 매력은 출중하지만, 대규모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의 '양념'이라는 인상은 지울 수가 없다
목 차
Ⅰ.들어가며
Ⅱ.이영화는
Ⅲ.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웅 신화 창조의 연속
Ⅳ.반이슬람 영화인가?
Ⅴ.자기 반성의 한계
Ⅵ.십자군 전쟁은 인간욕망의 허무함(결론)

키워드

리들리스콧,   영웅,   십자군전쟁,   이슬람,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