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관람 감상문

소개글

미술관 관람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시립미술관으로 걸음을 옮기며

■ 작품 감상하기
- 황순일
- 심점환
- 김수영
- 정재호
- 박정렬
- 류재웅
- 이인철
- 신학철

■ “실재를 우회하는 그리기”감상 후기

본문내용

것이 콜라주와 몽타주 기법의 매력이란 것을 알게 하는 작품들이었다.
또한 이라크전과 북핵문제를 지배하는 힘의 논리와 그에 따른 비판(작가적 관점에서 본다면)을 만화적인 그리기로 우리에게 쉽게, 하지만 강렬하게 문제 인식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참여의 한면을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실재를 우회하는 그리기"감상 후기
사실화에서의 대상이 단순히 실제와 닮게 그리기 위한 형상이 아니라, 회화라는 하나의 틀에서 그것을 재해석하고 의도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로 인해 서사의 간접적 전달 역할을 하는 것임을 인식하게 한 값진 경험이었다. 그리고 그런 맥락을 읽지 못하거나 또는 그런 감상적 노력이 없다면 어떠한 작품도 진정한 가치를 얻지 못함을 어렴풋이나마 깨우치게 되었다.
적어도 이제부터 나에게 이런 사실화는 의도된 장면으로 서사적 내용을 말하는 하나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런 인식이 다시 사장되지 않도록 가끔은 나의 감상력을 일께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한다.
『 사실화는 대상을 인용하고, 그 인용은 다른 문맥으로 의미를 확장함으로서 하나의 해석이 되는데, 그 해석이란 결국 대상을 통해 즉, 실재를 우회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
"작품 해설서"중 일부분

키워드

부산시립미술관,   실재를 우회하는 그리기,   황순일,   심점환,   김수영,   정재호,   박정렬,   류재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