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DVD 도대체 무엇인가?
미디어 변천사
DVD의 4대 특징
지역코드에 관하여
DVD의 활용
뉴스로 알아본 DVD의 미래
미디어 변천사
DVD의 4대 특징
지역코드에 관하여
DVD의 활용
뉴스로 알아본 DVD의 미래
본문내용
측했다. 이는 전세계 VCR 시장규모(5천만대)의 절반에 이른다. 이 추세대로라면 2004년에는 DVD 판매량이 VCR 판매량을 앞설 전망이다.
이처럼 DVD의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는 것은 그동안 고질병이었던 부족한 타이틀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 1999년까지 60여개에 불과했던 DVD 타이틀 수는 지난해에 6백84개가 새로 선보였고 올해는 9백31개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직배사들의 DVD 타이틀 출시가 활발하다. 폭스코리아는 곧 6시간 분량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등을 출시할 계획이며, 파라마운트사는 `미션 임파서블` `로마의 휴일` 등 1백여 타이틀을 선보였다. 타이틀의 가격은 2만6천원선으로 메이저 영화사의 VCR 타이틀 가격(2만7천원선)수준이다. 여기에 최근들어 30만원대의 보급형 모델이 늘어나면서 DVD가 선물용 및 혼수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잇따르는 신제품 출시=국내에서 DVD플레이어를 생산하는 곳은 LG전자.삼성전자.해태전자.아남전자.뮤테크 등. LG전자는 지난 6월에 홈시어터용 DVD(소비자가격 55만9천원)를 출시한데 이어 최근 보급형 모델(39만9천원) 2종을 내놓았다. 삼성은 DVD플레이어와 VCR를 결합, 음악CD.MP3파일까지 재생이 가능한 `콤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59만~79만원대. 대우전자의 DVD플레이어는 국내 최저가인 29만9천원이라는 게 강점이고, 아남전자.뮤테크 등은 30만~40만원대의 다기능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소니.JVC 등 일본계 기업들도 30만~50만원대 제품을 내놔 인기를 끌고 있다.
KBS 뉴스투데이 2001년 09월 05일
"안방을 극장처럼"
앵커: 최근 안방을 영화관처럼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3, 400만원 선이던 이른바 홈 시어터 제품의 가격이 100만원 선 정도로 떨어지면서 가정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원열 프로듀서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크기는 일반 CD와 같지만 화질은 비디오보다 월등히 뛰어나고 음질 또한 놀라울 정도로 깨끗해 못이 떨어지는 소리까지 잡아낸다는 DVD. 꿈의 영상매체로 불리우는 이 DVD가 극장을 집안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벽 한 쪽을 차지하는 대형화면과 수십 장의 DVD 타이틀. 그리고 재생기를 이용해 12년 전부터 문율효 씨는 집안에 영화관을 꾸미는 이른바 홈 시어터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일 때문에 늘 바빴던 그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영화를 보는 꿈을 이뤘습니다.
문율호(42살/벤처
사업가): 시간이 없어서 사실은 극장 가기가 힘들었는데 단란한 시간을 주말에 평일이든 언제든지 보낼 수 있으니까 그게 가장 좋습니다.
기자: 홈시어터란 영상과 음향기기를 조합해 가정에 극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고화질의 영상을 느낄 수 있는 DVD, 스피커 그리고 앰프로 구성됩니다. 이런 경향이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VTR 대신 DVD가 혼수 필수품으로 등장하고 있고 3, 400만원이던 홈시어터 제품들이 100만원대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과거 매니아들 위주로 찾던 이곳에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단골로 찾고 있습니다.
양정환(테크노마트 직원): 세네 평 정도의 규모에서 느끼실 수 있는 100만원대 전후의 그런 제품들을 젊은층이나 신혼부부층이 요즘에 많이 찾고들 계십니다.
기자: 회사원 박철환 씨는 두 달 전 안방극장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비디오를 빌려볼 때 보다 좀더 생생한 화면과 음질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보던 TV는 그대로 두고 DVD와 스피커 그리고 앰프만 추가로 구입했기 때문에 비용은 80만원만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음향에 그는 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박철환(32살/서울
상계동): 영화관하고 비슷하고 오히려 영화관보다 더 좁은 공간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 실감이 나는 음향이 가장 크게 좋은...
기자: DVD가 확산되면서 비디오 대여점들도 DVD를 갖춰 놓기 시작했습니다. 대여료도 2000원으로 비디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학가의 비디오방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DVD의 화면과 음질에 반한 학생들이 비디오를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비디오만 출시하던 메이저영화사들도 DVD를 동시에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의 DVD 수요는 이미 비디오와 동등한 수준, 우리나라도 조만간 미국과 같은 양상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동국(워너브러더스 이사): 음반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사서 자기가 갖고 있는 하드웨더 즉 DVD 플레이어를 통해서 직접 보는 소비자 상품으로 구분이 돼서 팔리고 있습니다.
기자: 배급사들은 DVD를 소비자가 구매토록 유도하고 있으나 이런 판매위주의 전략이 DVD의 대중화를 막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표치만(비디오 대여점 주인): 배급사에서 랜털쪽에다가 치중을 해서 많이 대여를 하게 해서 일반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빌려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될 것 같아요.
기자: 국내 비디오 시장은 매년 10%씩 줄어드는 반면 DVD 시장은 3배 이상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화질과 생생한 음질의 DVD. 안방에서 편안히 영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안방극장 시대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원열입니다.
<참고한 Home Page 목록>
http://any.to/dvd/
http://dev.samsungelectronics.com:8000/kr/products/dvdp/tab3_dvdinfo-4.html
http://gbkwon.pdj.hs.kr/전공지식.htm
http://user.chollian.net/~hera73/menu.htm
http://www.audio-net.co.kr/2001/february/inf02.htm
http://www.chosun.co.co.kr
http://www.dvdprime.com
http://www.gotyou.co.kr/
http://www.fromkty.com/06_taiji/aboutdvd.htm
http://www.imokpo.co.kr/~kjs/manual.htm
http://www.joins.com
http://www.kbs.co.kr
이처럼 DVD의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는 것은 그동안 고질병이었던 부족한 타이틀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 1999년까지 60여개에 불과했던 DVD 타이틀 수는 지난해에 6백84개가 새로 선보였고 올해는 9백31개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직배사들의 DVD 타이틀 출시가 활발하다. 폭스코리아는 곧 6시간 분량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등을 출시할 계획이며, 파라마운트사는 `미션 임파서블` `로마의 휴일` 등 1백여 타이틀을 선보였다. 타이틀의 가격은 2만6천원선으로 메이저 영화사의 VCR 타이틀 가격(2만7천원선)수준이다. 여기에 최근들어 30만원대의 보급형 모델이 늘어나면서 DVD가 선물용 및 혼수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잇따르는 신제품 출시=국내에서 DVD플레이어를 생산하는 곳은 LG전자.삼성전자.해태전자.아남전자.뮤테크 등. LG전자는 지난 6월에 홈시어터용 DVD(소비자가격 55만9천원)를 출시한데 이어 최근 보급형 모델(39만9천원) 2종을 내놓았다. 삼성은 DVD플레이어와 VCR를 결합, 음악CD.MP3파일까지 재생이 가능한 `콤보`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59만~79만원대. 대우전자의 DVD플레이어는 국내 최저가인 29만9천원이라는 게 강점이고, 아남전자.뮤테크 등은 30만~40만원대의 다기능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소니.JVC 등 일본계 기업들도 30만~50만원대 제품을 내놔 인기를 끌고 있다.
KBS 뉴스투데이 2001년 09월 05일
"안방을 극장처럼"
앵커: 최근 안방을 영화관처럼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3, 400만원 선이던 이른바 홈 시어터 제품의 가격이 100만원 선 정도로 떨어지면서 가정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원열 프로듀서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크기는 일반 CD와 같지만 화질은 비디오보다 월등히 뛰어나고 음질 또한 놀라울 정도로 깨끗해 못이 떨어지는 소리까지 잡아낸다는 DVD. 꿈의 영상매체로 불리우는 이 DVD가 극장을 집안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벽 한 쪽을 차지하는 대형화면과 수십 장의 DVD 타이틀. 그리고 재생기를 이용해 12년 전부터 문율효 씨는 집안에 영화관을 꾸미는 이른바 홈 시어터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일 때문에 늘 바빴던 그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영화를 보는 꿈을 이뤘습니다.
문율호(42살/벤처
사업가): 시간이 없어서 사실은 극장 가기가 힘들었는데 단란한 시간을 주말에 평일이든 언제든지 보낼 수 있으니까 그게 가장 좋습니다.
기자: 홈시어터란 영상과 음향기기를 조합해 가정에 극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고화질의 영상을 느낄 수 있는 DVD, 스피커 그리고 앰프로 구성됩니다. 이런 경향이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VTR 대신 DVD가 혼수 필수품으로 등장하고 있고 3, 400만원이던 홈시어터 제품들이 100만원대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과거 매니아들 위주로 찾던 이곳에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단골로 찾고 있습니다.
양정환(테크노마트 직원): 세네 평 정도의 규모에서 느끼실 수 있는 100만원대 전후의 그런 제품들을 젊은층이나 신혼부부층이 요즘에 많이 찾고들 계십니다.
기자: 회사원 박철환 씨는 두 달 전 안방극장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비디오를 빌려볼 때 보다 좀더 생생한 화면과 음질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보던 TV는 그대로 두고 DVD와 스피커 그리고 앰프만 추가로 구입했기 때문에 비용은 80만원만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음향에 그는 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박철환(32살/서울
상계동): 영화관하고 비슷하고 오히려 영화관보다 더 좁은 공간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 실감이 나는 음향이 가장 크게 좋은...
기자: DVD가 확산되면서 비디오 대여점들도 DVD를 갖춰 놓기 시작했습니다. 대여료도 2000원으로 비디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학가의 비디오방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DVD의 화면과 음질에 반한 학생들이 비디오를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비디오만 출시하던 메이저영화사들도 DVD를 동시에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의 DVD 수요는 이미 비디오와 동등한 수준, 우리나라도 조만간 미국과 같은 양상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동국(워너브러더스 이사): 음반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사서 자기가 갖고 있는 하드웨더 즉 DVD 플레이어를 통해서 직접 보는 소비자 상품으로 구분이 돼서 팔리고 있습니다.
기자: 배급사들은 DVD를 소비자가 구매토록 유도하고 있으나 이런 판매위주의 전략이 DVD의 대중화를 막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표치만(비디오 대여점 주인): 배급사에서 랜털쪽에다가 치중을 해서 많이 대여를 하게 해서 일반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빌려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 될 것 같아요.
기자: 국내 비디오 시장은 매년 10%씩 줄어드는 반면 DVD 시장은 3배 이상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화질과 생생한 음질의 DVD. 안방에서 편안히 영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안방극장 시대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원열입니다.
<참고한 Home Page 목록>
http://any.to/dvd/
http://dev.samsungelectronics.com:8000/kr/products/dvdp/tab3_dvdinfo-4.html
http://gbkwon.pdj.hs.kr/전공지식.htm
http://user.chollian.net/~hera73/menu.htm
http://www.audio-net.co.kr/2001/february/inf02.htm
http://www.chosun.co.co.kr
http://www.dvdprime.com
http://www.gotyou.co.kr/
http://www.fromkty.com/06_taiji/aboutdvd.htm
http://www.imokpo.co.kr/~kjs/manual.htm
http://www.joins.com
http://ww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