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서론
II.본론
A.칼빈의 생애
1.성장과 회심
2.회심 그 이후
B.칼빈의 신학사상
1.칼빈신학의 출발점
2.신인식
3.성서론
4.삼위일체론
5.성령론
6.칭의와 성화
7.인간의 타락
8.예정론
III.결론
IV.참고문헌
II.본론
A.칼빈의 생애
1.성장과 회심
2.회심 그 이후
B.칼빈의 신학사상
1.칼빈신학의 출발점
2.신인식
3.성서론
4.삼위일체론
5.성령론
6.칭의와 성화
7.인간의 타락
8.예정론
III.결론
IV.참고문헌
본문내용
로써 생명의 문이 닫아지고 말았다고 했다. 칼빈은 예정 받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소명을 선택의 증거로 생각한다. 동시에 의인을 그들이 영광에 도달할 때까지 선택을 나타내는 또 한가지의 증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칼빈에 의하면 성서에서 가르치는 것이 바로 이중예정이라고 했다. 바울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택함을 받았다.(엡 1:4)”고 설명한 것은 선택이 성서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잘 증명해 주는 것은 물론이며, 로마서 9장에서 바울도 똑같이 말하고 있다고 보았다. 9장 11절에서 13절까지를 보면 하나님이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했다는 말을 인용해서 두 계급의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 하면서 이사야 53장 1절에 있는 말씀으로 예정론은 넉넉하게 증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칼빈에 의하면 예정론이나 이중 예정론은 성서에서 가장 정당한 교리로 보았다.19)
17)이종성, 「칼빈-그의 생애와 사상-」(서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부,1968), pp.123-125
18)Ibid. p. 140
19)Ibid. pp. 138-140
III. 결 론
지금까지 칼빈의 생애와 사상은 생각해 보았다. 칼빈은 프랑스 피칼의 주 노용시에서 1509년에 태어났고 다른 어떤 개혁자보다 유복한 가정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였다. 그의 아버지의 영향으로 신부가 되는 수업도 받았고 후에 법학도 배우고 문학까지도 접하면서 그는 개혁자로서의 자리를 잡아 갔다. 1532년 그가 회심하기까지 여러 학문을 접했고 그를 필요로 할 때 그 필요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었다.
그의신학을 보면 신인식에 있어서 하나님의 본질은 알 수도 없고 가까이 할 수도 없다고 했다. 그래서 참된 신인식이란 단지 하나님의 존재를 아는 것이 아닌 그의 영광도 알고 의뢰하고 찬미하는 것으로 보았다. 칼빈은 성경은 하나님의 절대 무오한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으로 보았고 이 성경에 의해 모든 것은 증명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삼위일체론에 있어서 전통적인 삼위일체론을 고수하면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한분이며, 단지 인격의 특성만 다르게 보았다. 또 이 삼위안의 성령은 참 하나님이며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 하여 일하시는 인격적인 영이라고 하였다. 의롭다함에 있어서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부르심에 답했을 때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의인으로 ‘죄없다’고 인정해 주신다고 하였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혜다. 칼빈은 이 성의의 단계를 전제로 성화가 이루어 지는 것으로 보았다. 칼빈은 예정론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을 빗으실 때 벌써 선과악, 구원과 버림등이 정해져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처음 창조하실 때 벌써 구원 받은 자와 구원 받지 못 할 자가 정해져 있다는 교리이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 하였고 이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의롭다 인정함을 받았다고 칼빈은 말하였다. 나는 이 칼빈을 조사 하면서 그의 변치 않는 신앙을 보았고 그의 여러 신학 사상을 하나님 중심으로 보려고 노력하였다. 나는 칼빈의 성서론이나 삼위일체론, 성령론에 대해서는내가 지금까지 믿고 있던 것과 같았기 때문에 의문을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예정론에 있어서 두 부류의 인간으로 구분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공의의 하나님이며 가장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그런데 칼빈의 이 예정론에서는 하나님은 편애하시는 하나님처럼 나타나고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칼빈의 말처럼 창조하실때 “ 넌 선하고 넌 악하다.”고 빗으셨다면 악하게 창조되는 사람은 얼마나 불행한 사람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속성에 전적으로 위배될 뿐 아니라 믿는 모든 자를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죄인으로 빗어진 사람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든지 어차피 죽을 죄인이라면 "PELAGIUNISM"의 ‘아담은 인류의 예에 불과하며, 본래 죽을 인생으로 태어 났기 때문에 범죄 여부에 상관없이 죽었을 것이다. 아담의 죄는 아담 한사람의 죄이지 그것이 바로 온 인류의 죄가 아니다. 원죄는 실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도덕적 존재이기 때문에 도덕률에 맞서는 배반은 자유의 행위이지 자연적 사건은 아니다. 인간 개인이 선으로 나가려는 의지적인 노력에 의하여 구원은 달성될 수 있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선행할 수 있으며, 따라서 죄가 없을 수도 있다.“ 20) 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20)정상운, 「세계교회사」(안양:성결교신학대학교,1994), pp. 59-60
나는 칼빈의 이 예정론대로라면 아담은 죽을 인생으로 태어났고 칼빈이 말하는 저주받고 죽을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저주받고 죽을 아담은 우리의 조상이 될 수도 없으며, 따라서 우리가 말하는 원죄는 존재할 수 없다. 이 예정론 대로라면 우리는 우리가 믿는 신앙을 다시 정립해야 하는 위험에 봉착하게 된다. 아니 그 이상의 사건이 발생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는 칼빈의 이 예정론을 보면서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는 생각을 했다. 얼핏보기에는 타당한 것 같은 이 예정론이 사실 깊이 생각해 보면 PELAGIUNISM이 말하는 것과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창조를 친히 주장하셨고 따라서 공평하신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원망 받으실 일들을 결코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IV. 참고문헌
1.E.S.MOYER,「인물중심의교회사」곽안전,심재원역.서울:기독교서회,1983.
2.W.S. BUSMA,「칼빈」이양호,박종숙역, 서울:도서출판 나단, 1991.
3.김재권,「존 칼빈의 생애와 업적」서울:생명의 말씀사, 1986.
4.이종성,「칼빈-그의생애와사상-」서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부, 1968.
5.전경제,「칼빈의 생애와 그 신학사상」서울:신교출판사, 1965.
6.전경제,「칼빈의 생애와 신학사상」서울:한신대학 출판부, 1984.
7.정상운,「세계교회사」안양:성결교신학대학교, 1994.
8.정성구,「칼빈의 생애와 사상」서울:세종문화사, 1980.
그리고 칼빈에 의하면 성서에서 가르치는 것이 바로 이중예정이라고 했다. 바울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택함을 받았다.(엡 1:4)”고 설명한 것은 선택이 성서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잘 증명해 주는 것은 물론이며, 로마서 9장에서 바울도 똑같이 말하고 있다고 보았다. 9장 11절에서 13절까지를 보면 하나님이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했다는 말을 인용해서 두 계급의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 하면서 이사야 53장 1절에 있는 말씀으로 예정론은 넉넉하게 증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칼빈에 의하면 예정론이나 이중 예정론은 성서에서 가장 정당한 교리로 보았다.19)
17)이종성, 「칼빈-그의 생애와 사상-」(서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부,1968), pp.123-125
18)Ibid. p. 140
19)Ibid. pp. 138-140
III. 결 론
지금까지 칼빈의 생애와 사상은 생각해 보았다. 칼빈은 프랑스 피칼의 주 노용시에서 1509년에 태어났고 다른 어떤 개혁자보다 유복한 가정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였다. 그의 아버지의 영향으로 신부가 되는 수업도 받았고 후에 법학도 배우고 문학까지도 접하면서 그는 개혁자로서의 자리를 잡아 갔다. 1532년 그가 회심하기까지 여러 학문을 접했고 그를 필요로 할 때 그 필요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었다.
그의신학을 보면 신인식에 있어서 하나님의 본질은 알 수도 없고 가까이 할 수도 없다고 했다. 그래서 참된 신인식이란 단지 하나님의 존재를 아는 것이 아닌 그의 영광도 알고 의뢰하고 찬미하는 것으로 보았다. 칼빈은 성경은 하나님의 절대 무오한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으로 보았고 이 성경에 의해 모든 것은 증명된다고 보았다. 그리고 삼위일체론에 있어서 전통적인 삼위일체론을 고수하면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한분이며, 단지 인격의 특성만 다르게 보았다. 또 이 삼위안의 성령은 참 하나님이며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 하여 일하시는 인격적인 영이라고 하였다. 의롭다함에 있어서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부르심에 답했을 때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의인으로 ‘죄없다’고 인정해 주신다고 하였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혜다. 칼빈은 이 성의의 단계를 전제로 성화가 이루어 지는 것으로 보았다. 칼빈은 예정론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을 빗으실 때 벌써 선과악, 구원과 버림등이 정해져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처음 창조하실 때 벌써 구원 받은 자와 구원 받지 못 할 자가 정해져 있다는 교리이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 하였고 이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의롭다 인정함을 받았다고 칼빈은 말하였다. 나는 이 칼빈을 조사 하면서 그의 변치 않는 신앙을 보았고 그의 여러 신학 사상을 하나님 중심으로 보려고 노력하였다. 나는 칼빈의 성서론이나 삼위일체론, 성령론에 대해서는내가 지금까지 믿고 있던 것과 같았기 때문에 의문을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예정론에 있어서 두 부류의 인간으로 구분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공의의 하나님이며 가장 공평하신 하나님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그런데 칼빈의 이 예정론에서는 하나님은 편애하시는 하나님처럼 나타나고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칼빈의 말처럼 창조하실때 “ 넌 선하고 넌 악하다.”고 빗으셨다면 악하게 창조되는 사람은 얼마나 불행한 사람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속성에 전적으로 위배될 뿐 아니라 믿는 모든 자를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죄인으로 빗어진 사람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든지 어차피 죽을 죄인이라면 "PELAGIUNISM"의 ‘아담은 인류의 예에 불과하며, 본래 죽을 인생으로 태어 났기 때문에 범죄 여부에 상관없이 죽었을 것이다. 아담의 죄는 아담 한사람의 죄이지 그것이 바로 온 인류의 죄가 아니다. 원죄는 실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도덕적 존재이기 때문에 도덕률에 맞서는 배반은 자유의 행위이지 자연적 사건은 아니다. 인간 개인이 선으로 나가려는 의지적인 노력에 의하여 구원은 달성될 수 있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선행할 수 있으며, 따라서 죄가 없을 수도 있다.“ 20) 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20)정상운, 「세계교회사」(안양:성결교신학대학교,1994), pp. 59-60
나는 칼빈의 이 예정론대로라면 아담은 죽을 인생으로 태어났고 칼빈이 말하는 저주받고 죽을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저주받고 죽을 아담은 우리의 조상이 될 수도 없으며, 따라서 우리가 말하는 원죄는 존재할 수 없다. 이 예정론 대로라면 우리는 우리가 믿는 신앙을 다시 정립해야 하는 위험에 봉착하게 된다. 아니 그 이상의 사건이 발생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는 칼빈의 이 예정론을 보면서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는 생각을 했다. 얼핏보기에는 타당한 것 같은 이 예정론이 사실 깊이 생각해 보면 PELAGIUNISM이 말하는 것과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창조를 친히 주장하셨고 따라서 공평하신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원망 받으실 일들을 결코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IV. 참고문헌
1.E.S.MOYER,「인물중심의교회사」곽안전,심재원역.서울:기독교서회,1983.
2.W.S. BUSMA,「칼빈」이양호,박종숙역, 서울:도서출판 나단, 1991.
3.김재권,「존 칼빈의 생애와 업적」서울:생명의 말씀사, 1986.
4.이종성,「칼빈-그의생애와사상-」서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부, 1968.
5.전경제,「칼빈의 생애와 그 신학사상」서울:신교출판사, 1965.
6.전경제,「칼빈의 생애와 신학사상」서울:한신대학 출판부, 1984.
7.정상운,「세계교회사」안양:성결교신학대학교, 1994.
8.정성구,「칼빈의 생애와 사상」서울:세종문화사, 1980.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