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윤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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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와 윤리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우리가 참여하는 활동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Ⅱ. 우리의 활동영역은 각기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가?

Ⅲ. 근본적 악은 추상적인 개념인가 현실에 존재하였던 실체인가?

Ⅳ. 보통 사람은 어떠한 동기와 상황에서 악행을 하기 쉬운가?

본문내용

라 사유의 부재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아렌트는 사유하고 판단하는 활동을 중단하게 만드는 원인을 바로 현대사회의 잉여감에서 찾고 있다. 실업 증대, 빈곤, 사회적 분열, 부르주아의 성공윤리와 결합된 잉여감이 사람들의 심리전 변화를 일으켜 결국 사유와 판단을 중지 시켜 악행을 저지르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정신활동은 예외적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수행하는 일반적이며 평범한 활동이다. 따라서 사유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는 삶이 야기 하는 악은 우정, 사랑, 관심의 원리에 의해 작동되는 정신활동에 의해서 치유될 수 있다. 나와 자아 사이의 소리 없는 대화(플라톤)인 ‘사유’ 활동과 의도를 시작하려는 능력인 ‘의지’, 상상 속의 타자와 나누는 대화, 배려(칸트)인 ‘판단’은 행위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다. 행위가 악을 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듯이 사유와 의지, 판단은 악을 회피하는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다.
3. 결론
정리하면 아렌트는 악의 평범성이란 측면에서 사유하지 않는 삶이 악행과 연관된다고 밝히고 있다. 먼저 사유를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정상의 위치에 있어서 정치적인 일에 관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자신의 행위가 도덕적으로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지 않으면 정치적인 악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정한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사유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으면 결국 악한 마음을 가지지 않은 평범한 사람도 악행을 저지를 수 있다. 또한 드러나지 않는 삶은 내면적 공공영역과 드러나 있는 외면적 공공영역의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어 비가시적 삶 자체가 가시적인 삶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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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26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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