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동물 클로닝의 역사
2) 할구 분리
2) 할구 분리
본문내용
이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명된다면, 얼려 놓은 그 아이의 클론들을 높은 값에 팔 수도 있을 것이다.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들리는가? 물론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위에 소개한 것과 같은 미래의 시나리오는 히틀러의 군대를 복제하는 것처럼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여긴다. 그렇지만 다음 사실은 한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1990년에 에이브 아얄라와 메리 아얄라라는 부분는 백혈병으로 죽어 가는 나이 든 환자에게 골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자 아이를 임신하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렇다면 장차 냉동된 배를 성장시켜, 필요한 장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희생시키는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은가? 더구나 클론은 원래 떼어 낸 세포를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신체 거부 반응도 없을 것이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클로닝이든 트위닝(twining:쌍둥이 만들기)이든, 어떠한 형태의 인간 실험에 대해서도 윤리를 내세우며 격력하게 반대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렇지만 초기 배에 대한 실험은 좋은 결과도 가져올 수 있다. 그것은 수많은 불임 부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도 있다. 현재 체외 수정(시험관 아기)은 의사가 하나의 난자를 가지고 시도할 때, 겨우 1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만약 할구 분리를 이용하여 착상할 수 있는 배들을 많이 만들어 낸다면, 이 비율은 크게 상승할 것이다.
할구 분리는 유전 진단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도 있다. 심각한 유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부부의 경우, 이 방법을 이용하여 체외 수정을 시도할 수 있다. 즉, 마이크로피펫으로 난막에 구멍을 뚫고 배 속의 할구를 뽑아내어, 그 DNA에서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체크하는 것이다. 만약 홀과 스틸먼이 사용한 방법을 써서 하나의 할구를 증가시킬 수 있다면, 성공적인 검사에 필요한 충분한 DNA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의문을 던지고 탐구하려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초기의 외과의들은 인체를 해부하지 않고서는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얻을 수 없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과학자들도 수정란을 연구하지 않고서는 수정란이 어떻게 분화해 가는지를 배울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사실 단순한 진리이다. 이와 함께 우리는 17세기 영국 철학자 토머스 홉스가 남긴,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힘이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만 사용되기를 바랄뿐이다.
허무맹랑한 소리처럼 들리는가? 물론 대부분의 생물학자들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위에 소개한 것과 같은 미래의 시나리오는 히틀러의 군대를 복제하는 것처럼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여긴다. 그렇지만 다음 사실은 한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1990년에 에이브 아얄라와 메리 아얄라라는 부분는 백혈병으로 죽어 가는 나이 든 환자에게 골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자 아이를 임신하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렇다면 장차 냉동된 배를 성장시켜, 필요한 장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희생시키는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은가? 더구나 클론은 원래 떼어 낸 세포를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신체 거부 반응도 없을 것이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클로닝이든 트위닝(twining:쌍둥이 만들기)이든, 어떠한 형태의 인간 실험에 대해서도 윤리를 내세우며 격력하게 반대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그렇지만 초기 배에 대한 실험은 좋은 결과도 가져올 수 있다. 그것은 수많은 불임 부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도 있다. 현재 체외 수정(시험관 아기)은 의사가 하나의 난자를 가지고 시도할 때, 겨우 1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만약 할구 분리를 이용하여 착상할 수 있는 배들을 많이 만들어 낸다면, 이 비율은 크게 상승할 것이다.
할구 분리는 유전 진단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도 있다. 심각한 유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부부의 경우, 이 방법을 이용하여 체외 수정을 시도할 수 있다. 즉, 마이크로피펫으로 난막에 구멍을 뚫고 배 속의 할구를 뽑아내어, 그 DNA에서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체크하는 것이다. 만약 홀과 스틸먼이 사용한 방법을 써서 하나의 할구를 증가시킬 수 있다면, 성공적인 검사에 필요한 충분한 DNA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의문을 던지고 탐구하려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초기의 외과의들은 인체를 해부하지 않고서는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얻을 수 없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과학자들도 수정란을 연구하지 않고서는 수정란이 어떻게 분화해 가는지를 배울 수 없게 된다. 이것은 사실 단순한 진리이다. 이와 함께 우리는 17세기 영국 철학자 토머스 홉스가 남긴,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힘이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만 사용되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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