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관객모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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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에만 보더라도, 상반기에는 ‘양동근‘ 이라는 이름 있는 배우가 역할을 맡았고, 내가 본 공연에도 ‘리마리오’로 잘 알려지고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훈’이 출연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이 『관객모독』이란 연극은 우리 사회가 언제까지고 자기 소리를 내지 못하고, 수동적인 태도를 가진 문화라면 사랑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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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관객모독,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