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활용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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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선행조건 탐색
2. 인터넷 활용 수업의 필요성

Ⅱ. 인터넷 활용 수업의 형태
1. 학교수업과의 연동학습
2. 가상학교를 활용한 개별학습

Ⅲ. 인터넷 활용 수업모형

Ⅳ. 인터넷 활용 수업의 문제점과 활성화방안

Ⅴ.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그 해결방안을 고려하여 서술하기로 한다.
첫째,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아직도 교육정보화의 세 요소, 즉 마인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균형있게 갖추어져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조건이 갖추어진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수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본 뒤, 충분한 노하우가 축적되었을 때 확대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칫 잘못할 경우, 먼지 쌓인 TV나 위성방송 꼴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둘째, 인터넷과 같은 첨단 장비가 수업의 질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전적으로 여기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기존의 다양한 교수-학습모형과 절충하여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모든 교사에게 일률적으로 활용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
셋째, 컴퓨터가 망가지는 한이 있더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해야 한다. '97년에 지급된 교단선진화 장비와 멀티미디어 교실의 컴퓨터는 1년만 지나도 가져갈 사람이 없다. 망실을 두려워해 접근을 봉쇄한다면, 교육정보화는 그림의 떡이다. 어차피 한 차례의 투자만으로 변화되는 환경을 따라갈 수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교육투자가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본전을 뽑기 위해서라도 쉽게 접근하고 친숙해지게 해야 다음 장비가 투입되었을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넷째, 학교 네트워크를 관리할 책임자를 두어야 한다. 공립학교의 경우, 담당자가 다른 학교로 전근하면 이전 학교의 서버가 다운되어도 복구할 사람이 없다. 따라서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강화해야 한다. 교사정년제를 도입하는 판에 20대 교사라고 부장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적어도 한 학교에 3명 정도의 네트워크 관리자가 있어야 한다.
다섯째, 교육 자료전시회를 확대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연구비를 투입해야 한다. 굳이 여러 사람을 한 조로 참여시켜 책임 연구자의 사기를 꺾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정보화는 소수가 이끌어 가고 다수가 그 덕을 본다. 수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자료가 있어야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동기부여를 더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연구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여섯째, 하드웨어 장비의 지속적 업그레이드가 보장되어야 한다. 인터넷 활용 수업의 노하우가 축적되었을 때 현재의 장비는 노후된다. 이때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지 않으면, 인터넷 활용 수업은 일회성에 그칠 공산이 크다.
일곱째, 수업의 성패는 전적으로 교사의 노력에 달려있다. 흔히 첨단매체를 활용하면 수업의 준비 노력이 경감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나, 천만에 말씀이다. 새로운 교육기자재가 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된다는 말이다. 더불어 매체활용의 기능적인 부분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수업설계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과학적인 수업설계 능력만이 매체활용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Ⅳ. 결론 및 제언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교육정보화는 구호처럼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교사들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교육인프라가 구축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며, 또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전문기관이나 용역회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흔히 몇 몇 잘된 학교를 교육정보화 성공사례로 홍보하고는 있으나 그렇게 되기까지의 이면을 드려다 보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아직도 시행착오 중에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는다고 교육이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다. 설익은 시도로 우리 아이들을 실험용으로 방기할 수는 없다. 먼저 시작한 학교의 웹사이트를 둘러보고, 또 그들의 경험담도 들어보고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험으로 볼 때, WBI수업은 늦게 시작한다고, 먼저 한 사람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늦게 시작하고도 훌륭하게 잘 하고 있는 예가 훨씬 더 많다. 그것이 인터넷의 세계이고 특징이기도 하다. 문제는 얼마만큼의 의욕과 뜻을 갖고 추진하느냐에 있다.
그런 점에서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는 구호는 기업에서나 통할 말이지 교육현장에서는 맞지 않다. 교육이 서둔다고 될 바에야 무슨 걱정을 할 것인가? 중요한 것은 선생님의 애정어린 목소리를 능가할 그 어떤 매체도 이 세상에는 없다는 점이다. 자칫 기능적인 면을 중시한 나머지 우리 교육의 황폐화를 초래하지나 않을 지 걱정이다. "구성주의, 구성주의"하지만 정말 우리 실정에 구성주의가 맞는지 엄밀히 검토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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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20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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