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교육에 대한 비판과 바람직한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소개글

한국의 공교육에 대한 비판과 바람직한 대안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존중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발현시켜 주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방향의 과외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공교육을 왜곡시키고 황폐화시키는 과외교육의 문제와 계층간의 교육 불평등 문제는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바로 잡아나가야 할 것이다. 과외교육과 공교육의 관계를 서로 상충되는 것으로 볼 것이 아니라 상보적인 관계로 보고 과외를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유도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결론
오늘날 세계화, 정보화, 그리고 지식 기반 사회로의 전환 등 사회 환경의 급속한 변화는 교육의 역할과 기능에서의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교육은 여전히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하다. 위에서 지적했듯이 사회가 변화하고 사람들의 인식 구조와 행동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공교육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만은 아니다. 지금보다는 공교육의 질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교육 제도에 있어 진보된 나라일지라도 공교육의 질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 공교육 위기의 원인으로 위에서 제시한 정책들은 결국은 고교 평준화 정책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교평준화 정책에 대한 지면을 다른 제도보다 많이 할당했다. 그러나 고교평준화 정책의 부정적인 면만을 가지고 공교육의 위기를 탓할 수는 없다. 결코 긍정적인 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위에서 공교육 위기의 원인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 것처럼 해결 방법에 있어서도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의 중등학교 상황은 각각의 정책들이 추진되었던 이전과는 변화되었다. 지금 우리는 현재의 실정에 맞는 정책의 개선을 위한 위치에 서 있다. 국가는 모든 국민의 배울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이 내세우고 있는 기본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 평등 이념의 실현을 추구로 시행된 고교평준화 정책, 사학정책, 과외교육과 같은 정책들로 인해 교육의 자율성과 수월성이 희생되었다. 평등 이념의 실현을 만족시키면서 개개인의 자율성과 수월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유를 허용하는 것과 함께 가장 뒤쳐진 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고려되어진다면 더 나은 제도들이 되지 않을지 생각해 본다.
참고 문헌
이주호-고교 평준화 정책의 개선 방안
김병주-사학지원의 강화와 건전사학의 육성
윤정일,정수현-한국 공교육의 진단(선택의 자유와 공정성)

키워드

고교평준화,   사학,   사교육,   공교육,   교실붕괴,   교육정책,   교육부,   자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