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 장 민족주의 이론과 한국 민족주의
1) 민족의 의미
2) 민족주의의 의미
3) 한국 민족주의
제 2 장 동학의 정치사상
1) 동학사상의 형성 과정
2) 동학의 기본 사상
3) 동학의 정치사상
4) 동학과 민족주의 정치사상
제 3 장 천도교청우당의 등장과 일제하 민족운동
1) 천도교청년당의 등장 배경
2) 청우당의 일제하 민족운동
제 4 장 청우당의 해방 후 민족통일운동
제 5 장 천도교청우당의 정치사상
1) 청우당 정치사상의 토대
2) 일제 시대 청우당의 정치이념
3) 해방 후 청우당의 정치이념
1) 민족의 의미
2) 민족주의의 의미
3) 한국 민족주의
제 2 장 동학의 정치사상
1) 동학사상의 형성 과정
2) 동학의 기본 사상
3) 동학의 정치사상
4) 동학과 민족주의 정치사상
제 3 장 천도교청우당의 등장과 일제하 민족운동
1) 천도교청년당의 등장 배경
2) 청우당의 일제하 민족운동
제 4 장 청우당의 해방 후 민족통일운동
제 5 장 천도교청우당의 정치사상
1) 청우당 정치사상의 토대
2) 일제 시대 청우당의 정치이념
3) 해방 후 청우당의 정치이념
본문내용
큰 특징이다. 이는 여느 종교단체의 행동을 뛰어 넘는 것으로 우리 사회의 근대를 연 원동력이기도 했다. 초창기 동학시대와 3 * 1운동까지의 실패 속에서 이들 집단이 얻은 것은 종교를 넘어서는 운동의 전위 역할을 해줄 사회세력이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청우당이었고 청우당은 그 전성기내내 그 역할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천도교 특유의 교정쌍전, 교정조화란 독특한 교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청우당의 운동목표>
청우당이 생기게 된 의의는 당헌 제 1 조 “천도교의 주의 목적을 사회적으로 달성코자 이에 시종할 동덕으로써 한 개의 유기체를 조직하여 그 명칭을 천도교청우당이라 한다.”고 한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천도교의 주의 목적 그대로가 당의 주의 목적이 된다는 것, 사회적으로 달성코자 함은 현실적 정치적 의미를 표시한 것, 시종할 동덕으로써 조직한다 함은 천도교인 중에도 특히 천도교의 주의 목적을 사회적 정치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활동부대만을 재조직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청우당은 그 자체 성격이 정치운동을 주로 하는 천도교적 정치단체라고 할 수 있다.
청우당의 운동목표는 우선적으로 신인간 창조를 통한 인간개조에 있다. 이를 통해 근대적 난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그것이 일제시대에는 국권회복의 민족해방운동이었다면 해방 후에는 주권회복의 민족해방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민족해방운동에는 당연히 신인간화된 청우당원이 앞장서자고 강조하고 있다 나아가 청우당의 두 번째 운동은 그러한 운동의 바탕에는 민족혼이 담겨 있어야 하므로 조선 혼을 추구한다고 주장한다. 국수적이라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동학을 비롯한, 한국 전통사상 모두에서 발견되듯이 한국사상은 그렇게 지엽적이지 않다. 청우당이 주장하는 세 번째 운동이 동귀일체운동이다. 이것이 동학사상을 세계적 정치사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근원이다. 즉, 조선인의 통일과 아울러 전 인류의 해방과 통일을 지향하는 사상적 지향을 강조한다. 여기에도 자유와 평등의 이념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사상도 모두 동귀일체되어 하나의 원대한 사상을 추구하자는 사상적 통일의 달성을 통해 시회개조를 이룩하는 것이 청우당운동의 최종점이라는 것이다.
3) 해방 후 청우당의 정치이념
청우당은 근본적으로 민족정신을 바탕한 민족종교로 출발해 나름의 정치노선을 추구했기에 그 속에는 민족의식과 민족정신이 깃들어 있다. 따라서 그 근본의 의미는 변할 수 없는 민족 고유의 의식이 존재하고 있다. 해방 이후의 청우당 노선이 일제시대와 변하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우당의 강령 : 물심일원(物心一元), 성신쌍전(性身雙全), 교정일치(敎政一致)>
* 물심일원- 청우당 강령의 물심일원은 동학사상에서도 누누이 강조하는 유심론과 유물론의 진보적 결합이다. 심(心)은 항구불변의 존재라면 물(物)은 변화의 존재이다. 결국 청우당에서는 물심일원을 통해 서구사상의 근본적 난점을 해결하고 있다.
* 성신쌍전 - 성(性)은 개성을 말하는 것이며, 신(身)은 사회적 생활을 의미하고 전(全)은 해방으로부터 완전함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 인내천주의에서 성신쌍전은 개성의 완전해방과 사회적 생활의 완전해방을 의미한다.
* 교정일치 - 인내천 생활에서는 성신쌍전의 이치가 제도로 나타날 때는 정이 되고 교화로 나타날 때는 교가 된가 따라서 천도교에서는 세상을 새롭게 함에 있어 정신교화를 존중하는 동시에 물질적 제도도 중대시 하여 그 양자를 병행하는 교정일치를 중시한다.
<청우당의 목적 : 보국안민, 포덕천하>
천도교의 목적은 교정일치 하에서 보국안민, 포덕천하(지상천국)이다. 보국과 안민은 단계적 목적이 되고 포덕천하는 이상적 목적이 된다. 즉, 보국 이후에 안민이요, 안민 이후에 지상천국에 달하는 것이다.
<청우당의 건국이념>
[1] 천도교청년당은 청우당의 전신으로 실질적인 활동 기간이나 운동 내용 등에서 청우당을 능가한다. 그러나 천도교청년당의 명칭보다 청우당의 명칭을 사용하는 이유는 청년당의 발전 형태가 청우당일 뿐만 아니라 청년당이 천도교가 분화될 때 신파 측의 활동으로 제한된 데 비해 청우당은 천도교의 신 * 구파 모두의 활동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2] 3 * 1운동의 후유증을 앓고 있던 천도교는 새로운 체제정비를 성공시켜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면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신 * 구파의 잦은 통합과 분열을 경험하다 1930년 12월 극적으로 양파가 합동을 결의 천도교청우당(天道敎淸友黨)으로 재출발하였다.
<청우당의 운동목표>
청우당이 생기게 된 의의는 당헌 제 1 조 “천도교의 주의 목적을 사회적으로 달성코자 이에 시종할 동덕으로써 한 개의 유기체를 조직하여 그 명칭을 천도교청우당이라 한다.”고 한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천도교의 주의 목적 그대로가 당의 주의 목적이 된다는 것, 사회적으로 달성코자 함은 현실적 정치적 의미를 표시한 것, 시종할 동덕으로써 조직한다 함은 천도교인 중에도 특히 천도교의 주의 목적을 사회적 정치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활동부대만을 재조직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청우당은 그 자체 성격이 정치운동을 주로 하는 천도교적 정치단체라고 할 수 있다.
청우당의 운동목표는 우선적으로 신인간 창조를 통한 인간개조에 있다. 이를 통해 근대적 난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그것이 일제시대에는 국권회복의 민족해방운동이었다면 해방 후에는 주권회복의 민족해방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민족해방운동에는 당연히 신인간화된 청우당원이 앞장서자고 강조하고 있다 나아가 청우당의 두 번째 운동은 그러한 운동의 바탕에는 민족혼이 담겨 있어야 하므로 조선 혼을 추구한다고 주장한다. 국수적이라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동학을 비롯한, 한국 전통사상 모두에서 발견되듯이 한국사상은 그렇게 지엽적이지 않다. 청우당이 주장하는 세 번째 운동이 동귀일체운동이다. 이것이 동학사상을 세계적 정치사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근원이다. 즉, 조선인의 통일과 아울러 전 인류의 해방과 통일을 지향하는 사상적 지향을 강조한다. 여기에도 자유와 평등의 이념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사상도 모두 동귀일체되어 하나의 원대한 사상을 추구하자는 사상적 통일의 달성을 통해 시회개조를 이룩하는 것이 청우당운동의 최종점이라는 것이다.
3) 해방 후 청우당의 정치이념
청우당은 근본적으로 민족정신을 바탕한 민족종교로 출발해 나름의 정치노선을 추구했기에 그 속에는 민족의식과 민족정신이 깃들어 있다. 따라서 그 근본의 의미는 변할 수 없는 민족 고유의 의식이 존재하고 있다. 해방 이후의 청우당 노선이 일제시대와 변하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우당의 강령 : 물심일원(物心一元), 성신쌍전(性身雙全), 교정일치(敎政一致)>
* 물심일원- 청우당 강령의 물심일원은 동학사상에서도 누누이 강조하는 유심론과 유물론의 진보적 결합이다. 심(心)은 항구불변의 존재라면 물(物)은 변화의 존재이다. 결국 청우당에서는 물심일원을 통해 서구사상의 근본적 난점을 해결하고 있다.
* 성신쌍전 - 성(性)은 개성을 말하는 것이며, 신(身)은 사회적 생활을 의미하고 전(全)은 해방으로부터 완전함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 인내천주의에서 성신쌍전은 개성의 완전해방과 사회적 생활의 완전해방을 의미한다.
* 교정일치 - 인내천 생활에서는 성신쌍전의 이치가 제도로 나타날 때는 정이 되고 교화로 나타날 때는 교가 된가 따라서 천도교에서는 세상을 새롭게 함에 있어 정신교화를 존중하는 동시에 물질적 제도도 중대시 하여 그 양자를 병행하는 교정일치를 중시한다.
<청우당의 목적 : 보국안민, 포덕천하>
천도교의 목적은 교정일치 하에서 보국안민, 포덕천하(지상천국)이다. 보국과 안민은 단계적 목적이 되고 포덕천하는 이상적 목적이 된다. 즉, 보국 이후에 안민이요, 안민 이후에 지상천국에 달하는 것이다.
<청우당의 건국이념>
[1] 천도교청년당은 청우당의 전신으로 실질적인 활동 기간이나 운동 내용 등에서 청우당을 능가한다. 그러나 천도교청년당의 명칭보다 청우당의 명칭을 사용하는 이유는 청년당의 발전 형태가 청우당일 뿐만 아니라 청년당이 천도교가 분화될 때 신파 측의 활동으로 제한된 데 비해 청우당은 천도교의 신 * 구파 모두의 활동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2] 3 * 1운동의 후유증을 앓고 있던 천도교는 새로운 체제정비를 성공시켜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면서,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신 * 구파의 잦은 통합과 분열을 경험하다 1930년 12월 극적으로 양파가 합동을 결의 천도교청우당(天道敎淸友黨)으로 재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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