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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되고, 그 많은 미국의 소방대원, 경철들은 왜 다들 약속이나 한 듯이 사건이 다 종결되고 주인공이 영웅이 되고나서 주인공이 벌려놓은 뒤처리나 하는 걸로 등장하는 것인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정말 좋은 작품, 인간적이고 말이 되는 결말을 위해서는 한번쯤은 주인공도 스토리 전개상, 그리고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돌아오는 당연한 결과로 비장한 죽음을 맞이하거나 거기에 맞는 엔딩을 제작하면 안되는 것일까... 헐리우드의 미국 우월주의는 어디 가지않고 언제나 지금처럼 그럴 것인지... 생각을 해보아야 하는 문제다. 물론 헐리우드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와 제작자들이 느끼고 공감해야 하겠지만...(그럴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보지만...;;) 아무리 사람들이 해피엔딩을 원한다 할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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