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상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양되어야 할 것일 것이다. 노자에서는 무위를 강조한다. 그러나 결코 행동을 안 하는 것이 무위가 아니다. 무위는 유위의 반대말이 아니라 유위의 주인임을 뜻하는 것이다. 이 것을 우리 초등도덕교육에 적용해보면 초등학교 아이들은 그나마 노자가 추구하는 이상, 갓난아이와 비슷한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교육은 어떤 것을 주입하거나 강제하려 하지 말고 학생 자신 안에 있는 도를 이끌어 내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 져야 한다. 또 그의 무위자연 사상을 적용해 초등교육에선 자연을 우리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상황이지만 자연과 공존하는 바람직한 관계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자연을 무분별하게 파괴하고 개발한다면 언젠가 그 해는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 뿐 아니라 친구나 이웃과 같은 다른 사람과 공존의 관계로 살아가야하고 초등도덕교육시간에 그러한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 함께 더불어 사는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뿐 아니라 남을 인정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도를 발견하고 그에 따라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문헌>>
老子 일신서적출판사 1991년 발행본 권오현
<<참고문헌>>
老子 일신서적출판사 1991년 발행본 권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