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가상현실과 현실, 그 경계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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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관계론] 가상현실과 현실, 그 경계에 대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현실 ․ 가상현실

2. 현실세계 주체

3. 가상현실의 주체

4. 실생활 속의 가상현실

5. 혼성 공간

6. 어느 것이 진짜 현실인가

7. 주체와 메시지

본문내용

. 이번에는 그 자동 기계가 우리로 하여금 서로 연관성이 없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 환각들이 아니라 하나의 집단적인 환각을 일으키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런 상상 속에서는 내가 당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처럼 내 스스로에게 보일 때, 당신에게는 당신이 나의 말을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이 때 나의 말이 당신의 귀까지 실제로 다다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에게는 실제의 귀가 없고 나에게는 입과 혀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말을 내 뱉을 때 정말로 일어나는 일은 나의 뇌에서 발생한 전기 자극이 컴퓨터로 나가서 나는 나 자신의 음성을 '듣고', 내 혀의 움직임을 '느끼게' 하고, 당신은 내 말을 '듣고', 내가 말하는 것을 '보게' 하는 것들이다. 이 경우 어떤 의미에서는 당신과 나는 실제로 의사 소통을 한다고 할 수도 있다.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는 나의 생각은 틀릴 수 없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전세계'가 하나의 집단적인 환각이라 할지라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말하고 듣는 기계적 과정이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바와는 다를지라도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이야기 할 때 결국 당신은 정말로 나의 말을 듣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7. 주체와 메시지
우리가 현실과 가상현실을 구분하고자 할 때 ‘현실이라고 하는 것’을 정의하자면 그 순간, 그 곳에서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어떤 일련의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순간에 일어난 순수한 사건만을 현실이라고 보자는 것이다. 사람의 뇌가 현실을 인식하는 기구는 오감이다. 우리가 과거에 했던 일들은 하나의 이미지와 잔상으로서 우리의 머릿속에만 남아있다. 사진으로 찍어놓았던 과거를 다시 보아도 우리는 그 때의 상황을 똑같이 재현할 수 없고, 많은 자료를 통해서 재현하려 해도 우리가 받아들이는 그 기억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다시 재조합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은 현실이 될 수 없는, 현실을 많이 반영한 가상현실일 뿐이다. 즉, 한 사람이 건네는 메시지는 다른 사람의 자아로서 변형되어 인식되기 때문에 화자가 전달하려고 하는 전체가 완벽히 청자에게 전달될 수 없다는 것이다. 메시지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정보의 왜곡과 변형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명확한 메시지로서 상대에게 전달 될 수 없으므로 이것은 가상현실이라는 것이다. 즉, 명확한 메시지로서 주체가 인지한 바와 메시지가 같아야만 현실이라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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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05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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