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마의 휴일'속의 의복

목차

1.영화에 대하여
-영화의 줄거리

2.영화 속의 복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3.1950년대의 복식
-로큰룰 룩
-맘보스타일
-팜파탈 스타일
-자이비아이비스타일, 테티보이 룩

본문내용

의복에 머리 스타일은 영화에서 나오는 앤
공주의 머리스타일처럼은 앞머리를 내고 가운데에
가리마를 주어 뒤로 묶은 귀여운 형이거나, 머리를
뒤로 간단히 정리해 올리고 나머지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청순한 형이다. 여자의 머리형으로 컬을
주어 짧게 자른 형태도 보인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여자들이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일상에서는 대체로 모자를 쓰지 않은 모습이다.
1950년대 패션의 주제가 여성스러움, 로맨틱한 복고풍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석의 경우에도 디올 의상의 유행과 함께 목을 장식하기 위해서 모조 다이아몬드, 준보석등 다양한 모조 진주등이 이용되어 유행하였으며, 미술가들이 주얼리 제작을 시작하여 정교한 장식적 형태와 미니멀한 형태등 다양한 형태의 주얼 리가 등장하였다.
50년대 후반에는 값비싼 유리가 플라스틱으로 대체되면서 화려한 색상의 플라스틱 세퀸과 구슬이 주얼리 아이템으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스커트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서 구두와 스타킹이 전체 의복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나일론 소재가 널리 사용되면서 기존의 실크스타킹 등이 나일론으로 대체되어갔다.
4.1950년대의 패션 스타일
Ω로큰롤 룩(Rock'n roll look)
1950년대의 미국 영 패션으로서 포니 테일(Pony-tail)의 헤어, 알로하 프린트의 스포츠 셔츠, 플레어 스커트, 삭스에 스트랩 펌프스를 코디네이트하는 복장을 말한다. 로큰롤 룩은 록 패션이라고도 하며, 당시 영화 [아메리칸 그래피티]에서 대표적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다리에 피트된 중간 길이의 록 팬츠와 빅 플레어가있는 록 스커트 등이 있다. 롤업 팬츠 는 바지단을 접어서 입는 팬츠인데 풍성한 실루엣이지만 바지 끝단으로 갈수록좁아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큰롤 패션은 후기 록이나 해비메탈 가수의 패션에 기초가 되었고 특히 반짝이는 의상과 가죽재킷,여러장식은 이후로 록 가수들에 의해 재현되어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창출하기도 했다.
Ω맘보스타일
라틴 음악 중에서 쿠바의 맘보와 그에 맞추어 추는 맘보 댄스에서 파생한 패션으로 밑위 길이가 길고 7부 길이의 타이트한 맘보 팬츠에 보트 네크의 짧은 티셔츠를 입는 것이 대표적 착장법이다. 헤어스타일은 머리카락을 뒤로 빗어 하나로 묶고 웨이브진 머리를 늘어뜨린 말꼬리형의 포니테일형과 푸들컷, 프렌치트위스트형이 유행하였다.
Ω팜파탈스타일
남성을 매료시키는 요부에게서 볼 수 있는 섹시한 스타일
마치 칼집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신체의 선을 따라 길게 내려지고 끝단이 넓어지지 않는 가느다란 시스 실루엣 등이 유행하였다.
Ω자이비아이비스타일, 테디보이룩
자이비아이비 스타일은 1950년대 뉴욕의 재즈 뮤지션들이 선호하던 스타일로 입는 즐거움이 있는 아이비룩을 말한다. 자이비는 자이브와 아이비의 합성어이다.
테디보이룩은 1950년대 초 런던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한, 과장된 스타일의 에드워드룩으로서 풀어내린 웨이브의 롱헤어스타일, 에드워드재킷, 높고 빳빳한 칼라, 타이트한 팬츠, 앞이 뾰족한 구두 등이 특징이다.

키워드

영화 속의 의복,   로마의 휴일,   서양 복식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