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소개글

사랑의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랑, 인간의 실존문제에 대한 해답

2. 어버이와 자식사이의 사랑

3. 사랑의 대상
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

4. 현대 서양사회에서의 사랑의 붕괴

5. 사랑의 실천

본문내용

. 자아도취의 반대극은 객관성이다. 발광하는 사람이나 몽상가는 객관적인 견해를 갖는데 ‘완전히’ 실패한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정신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생활에서 자아도취 적을 경험하고 있다. 예로는 어린애가 어버이를 기쁘게 하고 믿고 있다는 관점에서 어린애의 반응을 경험하는 어버이는 얼마나 많은가? 어머니의 애착에 아내의 어떠한 요구도 이해하지 않으며 아내를 군림하려는 남편은 얼마나 많은가? 사실 민족간, 개인간의 관계를 검토해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자아도취적 왜곡이 척도라는 결론이 나온다. 객관적으로 사고하는 기능은 ‘이성’이며, 이성의 배후에 감정의 태도는 ‘겸손한 태도’이다. 겸손과 객관성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사랑의 기술을 배우려고 한다면 모든 상황에 있어 객관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고 내가 객관성을 잃고 있는 상황에 민감해야 한다. 사랑의 능력은 자아도취와 가족의 근친상간적 애착으로 벗어나고 우리 자신의 관계에 생산적인 지향을 발달시키는 능력에 달려있다. 그리고 사랑의 기술의 실용은 신앙의 실천을 요구한다. 비합리적인 신앙과 달리 합리적인 신앙은 원래 어떤 것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나 감정상의 경험에 뿌리박고 있는 확신이다. 이러한 신앙은 자기의 경험과 사고력, 판단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기본적 태도의 불변성, 퍼스낼리티 핵심의 불변성 사랑의 불변성을 의미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신앙은 자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 곧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능력과 신뢰성에 대한 신앙이다. 이는 경험을 바탕에 두고 있으며 기반은 생산성이다. 그리고 신앙을 가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고통과 실망조차 받아들이려는. 이러한 신앙의 용기의 훈련은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로 시작된다. 사랑의 기술의 실용에 불가결한 ‘활동’은 실천의 기초적인 것이다. 활동는 자신의 힘의 생산적 이용이다. 즉, 사랑의 활동이다. 사랑의 기술에 대한 논의는 사회적 영역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조건이 된다.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적 원친과 사랑의 원칙은 양립될 수 없으나 구체적으로 보면 현대사회는 복잡하다. 사랑을 사회적 현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구조의 급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인간의 사회적이고 사랑할 줄 아는 본성이 사회적 존재로 분리되지 않고 일체를 이루는 방식으로 사회가 조직되어야 한다. 사랑은 인간존재의 궁극적이고 현실적인 욕구이다.

키워드

사랑의 기술,   실존 문제,   사랑의 붕괴,   사랑의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