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현황과 실태

본문내용

가해자 및 갈취자
신체적 폭력이나 협박의 경우 주로 동일학교 동급생, 타 학교 학생, 같은 반 학생, 동일학교 선배, 기타(성인) 등의 준으로, 금품갈취자는 타교생, 성인, 동일학교선배, 동일학교 동급생 순으로 나타났으며, 폭행이나 협박은 주로 자주 접하는 면식관계인 동일학교 학생에 의해 피해를 당하는 반면, 금품갈취는 주로 잘 모르는 외부인 에 의해 당하는 게 많고, 집단괴롭힘은 피해자의 약점을 잘 아는 동급생이 많지만, 선배 및 타 학교 학생등도 비슷한 상태이다.
표3-5폭력가해자 및 갈취자 (단위:%)
분 야
년도
가 해 자
같은학교 동급생
같은학교 선배
다른학교 학생
기타(성인)등
신체적 폭력
및 협박
2004
29.50
23.37
26.56
20.55
2003
38.40
23.35
17.95
20.31
금 품 갈 취
2004
18.39
19.77
37.92
23.92
2003
20.77
19.53
25.28
34.44
집단 괴롭힘
2004
48.98
19.53
14.75
16.93
2003
76.10
8.99
6.09
8.86

2) 피해 장소
신체적 폭행 또는 협박이 주로 교내, 등 하교길, 놀이터, 공원, 학원주변, 오락실 pc방 등이 피해 장소로 제일 많은데 반해 금품갈취는 학교나 교사의 감독권을 벗어나 등 하교길, 오락실, 노래방. PC방, 학원주변, 놀이터, 공원 등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
표3-6 피 해 장 소 (단위:%)
분 야
년 도
교 내
등 학교길
학원(주변)
오락실
PC방
놀이터
공 원
기 타
신체적폭력
및 협 박
2004
26.78
17.47
12.06
10.91
12.55
20.23
2003
30.98
20.37
14.50
13.60
20.60
조사안함
금품 갈취
2004
14.66
20.32
14.01
15.99
13.70
21.31
2003
6.09
23.39
18.35
22.83
22.42
조사안함
3) 학교폭력 피해 후의 상태
청소년폭력예방재단(학교폭력상담사례집 제3호, 1999)이 96년부터 98년도 학교폭력 상담사례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신체적 폭력을 당한 후 상태를 보면 상처가 비교적 가벼운 경상이 96년 32.7%, 97년 14.1%, 98년 18.2%로 나타났다. 그리고 폭력피해 후 입원을 하는 경우는 96년, 97년보다 98년도에 조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폭력으로 인해 입원을 한 경우는 96년 4.3%, 97년 3.0%, 98년 5.0%로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신적 피해 정도는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이 가장 많아 96년 53.3%, 97년 25.3%, 98년 24.7%로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나 이는 실제 내담자가 상담 장면에서 표현을 하지 않는 경우를 감안한다면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피해 후 불안을 호소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등교거부로 피해자들이 피해 후 학교에 가기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4) 학교폭력 피해 시 도움 요청
학교폭력 피해 시 도움을 요청한 것은 주로 가족, 학교선생님, 친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신고하지 않고 혼자 참는 경우도 약11% 정도나 있었다.
표3-7 학교폭력 시 도움 대상자 (단위:%)
구 분
학교/선생님
가 족
친 구
선 배
경 찰
혼자참기
교육청
2004
23.21
31.08
21.33
4.62
8.77
10.99
조사안함
2003
29.73
29.97
20.43
6.68
10.89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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