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되는지침이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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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부모가 되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엄청난 사랑과 인내심, 자신의 감정의 제한 같은 것들은 도저히 나는 해낼 수 없는 것들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내가 이렇게 배우고 나서도 나중에 부모가 되면 잘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사람은 우리 엄마아빠였다. 이야기 하나 하나가 우리엄마아빠가 나한테 했던 행동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 했던 나쁜 행동들도 끼어있었다. 하지만 우리엄마아빠는 나를 위해 몇 번이나 참았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우리엄마아빠는 이런 아동학에 대해서 배우지 않았을 텐 데도 어떻게 알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은 정말 나는 바르게 자랐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나와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물론 겉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말이다. 남들은 징그럽다고 하지만 난 정말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할 때가 자랑스럽다. 난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우리엄마 아빠께 너무나 고맙고 나도 그런 사랑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키워드

부모가되는지침이되는책,   종이아이,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