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박물관 견학][견학]박물관 견학을 다녀와서(박물관, 박물관 견학, 견학, 박물관의 종류, 박물관에서 하는 일, 용두사지 철당간, 청주 조헌 전당기적비, 청주척화비, 백제토기, 신라토기, 흥덕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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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물관][박물관 견학][견학]박물관 견학을 다녀와서(박물관, 박물관 견학, 견학, 박물관의 종류, 박물관에서 하는 일, 용두사지 철당간, 청주 조헌 전당기적비, 청주척화비, 백제토기, 신라토기, 흥덕사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박물관의 종류

3. 박물관에서 하는 일

4. 용두사지 철당간

5. 청주 조헌 전당기적비

6. 청주척화비(淸州斥和碑)

7. 백제토기(百濟土器)

8. 신라토기(新羅土器)

9. 흥덕사지 (興德寺址)

본문내용

속기류, 자기편등, 특히 대중 3년(849)의 명문기오가 출토되어 이 절이 통일신라 중엽 경에는 벌써 창건되었음을 알수 있다.
더불어 조선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지 않은 점과 불에 탄 흔적이 많이 보이는 것은 고려말 경에 화재로 인해 폐사된 것이라 생각된다.
이 절터는 종래 그 이름을 확인할 수 없어 옛 지명을 따라 연당리사지로 불려져 왔으나 발굴조사후 새로이 수습된 금고편(金鼓片)과 청동그릇의 뚜껑에 기록된 명문 중에서 <흥덕사>라는 절 이름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 흥덕사는 현존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인 불로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장소임이 밝혀져 학계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인접한 또 다른 절에서는 명문을 가진 고려시대 금고와 수종, 청동 보살입상이 출토된 바 있고, 근래에 다시 쇳물을 부었던 도가니조각이 여러점 출토되어 이 흥덕사지와 깊은 관련성을 가진 절터임을 알 수 있다.
시외버스를 타고 가며 오며 몇 번 스쳐지나간 흥덕사지.
그 이름이 꽤 유명하여 사뭇 기대하고 간 그 곳은, 막 내리기 시작한 가는 빗줄기 속에, 황량함으로 다가왔다.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이 다 타버리고, 그 터만 남아 흥덕사지.
복원을 어느 정도 했다고 해놓은 탑과 건물하나가 오히려 그 황량함과 무상함을 더 했는데, 기계로 쉬 깍아만든 탑을 보노라니, 역시 사람의 손으로 깍은 것과 기계로 깍은 것이 이렇게 다를 수 도 있구나 싶은 생각에, 되돌아오는 발길에, 복원을 하더라도, 장인이 직접 손으로 만든 탑으로 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복원해 놓은 걸 보면, 과연 장인이 현재에도 존재하는 것인지 싶은 의구심에 긴 아쉬움으로 남았다.
사실 생각에 비해 과제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찾아가 사진 찍고, 안내문을 적고, 아마도 이 과제를 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똑같이 같은 배경에서 사진을 찍고, 똑같은 안내문을 적어갔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이 글을 쓰면서 나는 내내 생각했다.
보는 것은 같아도, 얻는 것은 같지 않으리라.
유물을 찾아가 그것을 본다는 것은, 이제와 생각한 것이지만, 결코 그것만을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유물의 배경 속에는 그것이 만들어지던 그때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사람들의 삶, 그것을 들여다보는 것까지로 이어져야만,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유물보기가 완성되는게 아닌가 하고, 나름대로 이번 테마여행에서의 느낌을 이렇게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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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17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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