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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시인들은 이 당시 다른 방법을 통해 시를 표현 하기는 했지만, 결국은 시작의 동기가 되었던 것들을 밝혀내려는 노력을 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김춘수는 예술적인 특질로, 현실과 배제된 상태에서의 본질 추구를 주장하였고, 김수영은 현실 자체를 시 속에 투영시켜 그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꽃'으로 대체하여 말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