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목욕 문화

소개글

한국의 목욕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의 목욕 문화
☭ 들어가며

☭ 목욕이란?

☭ 한국 목욕의 역사

☭ 여러 가지 목욕문화 형태들

☭ 세계 각 목욕문화와 우리나라 목욕문화의 차이점

☭ 日本(일본) 목욕 문화 센토와 우리나라 목욕 문화의 차이점

☭ 터키 목욕 문화 하맘과 우리나라 목욕 문화의 차이점

☭ 인도 목욕문화와 우리나라 목욕 문화의 차이점

☭ 現(현) 목욕문화 분석

☭ 끝마치며

본문내용

활동의 범주가 넓혀지면서 자연스레 사람들의 인식 또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목욕 문화가 탄생하게 된 것으로 분석 할 수 있다.
또한 애석하게도 최근 단기간에 찜질방과 같은 시설이 너무 많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경기침체, 유가상승, 정책 등에 맞물려 그 한계에 다다른 것처럼 보인다.
『서울 반포에 위치한 유명 찜질방 '해모수'. 해모수가 최근 피트니스센터로 바뀌었다. 해모수는 대부분 중산층인 반포 주민들이 애용해 왔으나 주변에 경쟁업체가 들어서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횟수가 줄면서 결국 문을 닫았다.
해모수를 자주 찾던 주부 김 모씨(36)는 "불가마 등 시설도 새로 생기는 찜질 방보다 낡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2년 전부터 다른 찜질방을 이용했는데 문을 닫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2003년 2월 청주에 문을 연 W찜질방.
주인은 부동산임대업이 여의치 않자 50억 원을 투자해 옷장만 1500개인 대형 불 가마 사우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인근지역에 대규모 복합상가와 찜질방이 입주 하자 곧바로 입장료 할인 등 가격경쟁이 이어졌고 경기침체까지 겹쳤다. 영업 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2004년 3월부터 이자를 못 내기 시작했고 2005년 3월 결국 부도 처리됐다.
2003년 1월 일산 탄현에 문을 연 J대중탕. 하지만 대형 찜질방에 밀리면서 차입금 분할 상환이 어려워 지난해 11월부터 연체 중이다. 이처럼 연체 사례가 많은 목욕탕과 찜질방은 현재 은행권의 대표적인 대출 기피업종이다.
신한 조흥 우리은행의 산업별 연체율 분석 자료를 보면 조흥은행의 목욕탕 업 대출은 9월 말 기준으로 17.5%의 연체율을 기록 중이다. 중소기업 평균 연체율 2. 18%의 8배로 연체금액만 1300억 원에 이른다. 그나마 대출 유의업종으로 분류해 지난해 말에 비해 연체금액을 200억 원 이상 줄였다는 게 조흥은행 설명이다.
대출심사가 깐깐하기로 소문난 신한은행도 목욕탕업 대출에서는 평균 연체율(1 .43%)의 5배인 6.5% 연체율을 나타냈다.
우리은행도 공공, 개인서비스 부문(목욕탕업 포함) 대출의 연체율이 9월 말 현 재 4.0%를 나타내 평균치(2.38%)보다 훨씬 높았다.
국민은행은 최근 1년간 대 기업 대출과 투자금융 부문을 대폭 확충해 왔으나 전체 자산규모는 늘리지 못 했다.
오용국 국민은행 부행장은 "목욕탕이나 모텔 등 숙박업 대출이 부실화돼 이를 줄이느라 전체 자산을 늘리지 못했다"며 "지금은 과거처럼 담보만 믿고 대출해 주지 않고, 담보에 관계없이 신용평가시스템을 통과하는 사업자에게만 대출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찜질방으로 대표되는 목욕탕 업이 은행권 대출창구에서 찬밥 신세인 것은 경쟁 이 심한 데다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예컨대 △고객을 끌려면 초창기에 크게 투자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을 개선해야 하며 △유가상승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비용이 급증할 수 있고 △고교 생의 야간출입 금지 등 정책변화에 민감하다는 등 경영에 불리한 요인이 많다.
한 은행 심사역은 "목욕탕과 찜질방은 과도한 경쟁과 경기 침체로 매출액은 감소하는 데 반해 전기료나 기름값은 상승하는 등 경비 증가까지 겹치면서 원금 과 이자 상환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끝마치며
우리나라의 現(현) 목욕문화는 예전의 목욕문화를 벗어나 새로운 목욕문화를 창출해 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찜질방을 들 수 있겠으며 우리나라에 목욕탕은 2002년 9900개에서 지난해 9800개로 줄었다. 이러한 변화된 환경 뒤에는 찜질방이 지난해 말 1633개로 통상 집계 된 바 있다. 2005년 현재 국내 대중목욕탕은 9900여 개. 2001년 1만 98개로 최고에 달했으나 동네목욕탕은 폐업이 늘어나고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고 찜질방 등 불가마 사우나 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점점 늘어만 가는 찜질방, 불가마, 사우나 등 이러한 형태의 목욕 문화는 우리나라 現(현) 사회의 문화 흐름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에서도 언급된바 있듯이 21C 정보 통신의 사회를 벗어나 급변하는 국가 정세와 국제 변화에 맞춰 우리나라는 2005년 현재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른바 웰빙시대 또는 건강과 문화의 시대로 도래된 것이다. 이는 사람들의 경제적 수준과 함께 문화생활의 증진으로 인하여 새로운 형태의 문화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경제적 부와 함께 정신적인 측면도 강조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자기 기호에 맞는 문화를 찾게 되고 이러한 문화는 사회에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생성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목욕문화는 청결을 위주로 하던 예전 목욕 문화의 형태를 벗어나 지금은 동네 공중목욕탕이 아닌 찜질방과 사우나 등과 같은 형태의 목욕탕으로 변하게 되었고 이는 또한 사람들의 사교의 장소이자 스트레스 해소의 장소 그리고 인간관계 구축의 장소로 이용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사람들은 찜질방 이용의 대부분이 여성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들은 찜질방의 노후화된 시설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찜질방은 대부분 대중목욕탕과 찜질방을 혼합한 그런 형태의 찜질방이 많이 자리 잡고 있으며 또한 요즘에는 다중 복합 문화의 장소로 대형 찜질방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러한 찜질방의 문화는 우리나라에게 있어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이며 또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목욕 문화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찜질방과 사우나, 불가마와 같은 형태의 찜질방이 생겨남으로 인해 문제점 또한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찜질방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으로는 술을 먹고 찜질방을 찾는 손님에 대한 문제 그리고 찜질방에서의 애정행각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많은 것으로 별도 집계 되었다. 시설의 노후와 같은 찜질방 자체에 대한 문제의 목소리 또한 높았지만 찜질방을 찾는 손님들에 대한 불만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는 찜질방이 앞으로 우리나라 목욕 문화에 있어 개선되어 나가야 할 방향이며 또한 이를 풀어나가야 할 문제인 것으로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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