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나’ 그리고 ‘나됨’

소개글

문학과 ‘나’ 그리고 ‘나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읽기로써의 문학
(2) 문학의 거울
(3) 나됨
(4) 현실과 감상

3. 결론

본문내용

끝이며 목표인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나’를 알려고 노력하며, 모르는 ‘나됨’을 깨닫기 위한 것이 사랑이다.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사랑이다. 이러한 나와 세상에 대한 사랑이 문학인 것이다.
문학은 나를 표현한다. 그리고 세상을 그린다. 문학에서는 ‘나’가 살아서 숨 쉬고 있다. 우리는 문학을 통하여 ‘나’와 ‘세상’의 진실을 찾아가는 것이다. 문학 속에 나를 빠뜨려 문학의 바다를 여행하는 것이다. 나를 표현하는 문학을 읽고 느낌으로 나를 확장시키고, 나의 세계를 넓혀나가며, 나의 눈을 키워가는 것이다. 즉, ‘나’의 ‘나됨’을 통한 세계의 확장이 문학인 것이다.
한마디로, 문학은 일기와도 같은 것이다. 어느 작가의 작품이건, 어떤 장르이건 문학 속에는 ‘나’가 있다. 그리고 ‘나의 세상’이 있다. 나를 문학 속에 투영시키고 다른 삶을 살고, 다른 감정을 느끼며 나의 일기를 써나가는 것이다. 일기는 자유롭다. 그것은 산문일수도, 운문일수도 있고, 장편일수도 단편일수도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문학이라는 일기에 나와 나의 삶을 써나가는 것이며, 그 일기를 읽어봄으로써 나를 찾고 점차 ‘나’다워 지는 것이다.

키워드

문학,   나,   거울,   무진기행,   정체성